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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07.05(수)한상우 바오로신부님

작성자노헬레나|작성시간23.07.05|조회수18 목록 댓글 0

07.05.수.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마태 10, 22)

가장 아름답고
가장 진실하고
가장 위대한 것이
진리를 찾아가는
우리의
용기와 실천임을
배웁니다.

관념적 깨달음이
아닌 영원한
진리를 만나는
은총의 역사가
우리 곁에
있습니다.

고정된 관념을
부수니 참된
행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언제나
새로움은
산고의 고통을
기꺼이 감수합니다.

신앙의 탄생은
그 자체가
가장 소중한
탄생이 됩니다.

일상적인 것이
사실은
가장 신앙적인
것이 됩니다.

삶의 터전
삶의 자리에서
새로워지는
신앙의 꽃입니다.

실행으로
옮겨지지 않는
신앙은 새로운
생명력을
켤코 불어
넣을 수 없습니다.

실행을 통해
드러나는
주님의
참뜻입니다.

절실성 없이는
그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는
우리들 삶입니다.

환희와 확신은
보편적인 진리를
강하게 체험한
사람들의 것입니다.

가장 순수한
사람의 모습에서
참된 하느님의
구원은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안목으로
다가옵니다.

몇 마디의
언어가 아닌
믿는 만큼
살게 되는
마음의
구원입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의 삶을 통해
사제직의 소명이
진정 무엇인지를
다시 되새겨봅니다.

긴 잠에서
깨어나
복음을 통해
새로운 삶을
나눌 때입니다.

마지막 호흡
마지막 고백이
하느님을 향한
절실한 감사이길
기도드립니다.

영원히
잊어서는
안 될 가르침은

끝까지 견디는
것이며
끝까지 구원의
하느님을
믿는 것입니다.

끝까지 견디는 것이
가장 절실한
구원의 정신임을
믿고 실행하는
오늘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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