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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07.11(화)한상우 바오로신부님

작성자노헬레나|작성시간23.07.11|조회수20 목록 댓글 0

07.11.화.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마태 9, 37)

거주불명의
사람들이 아닌
수확할 밭에
수확을 위해
머무르는
머무름의
사람들입니다.

머무름의 여정이
수도생활의
역사입니다.

기도의 힘은
곧 머무름의
힘입니다.

수 없이 많은
각오와 결심으로
머무름은
가장 좋은
은총이 됩니다.

사람을 살리는
수확의 밭에서
간절한 사랑을
배웁니다.

내어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살아갑니다.

놀라우신
하느님 사랑
앞에서 너무 많은
말을 하며 살아가는
제자신을 반성합니다.

하느님께 머무르는
사랑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믿습니다.

머무름이
가장 좋은 선택
가장 좋은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오래 참고
기다려주시는
머무름의
하느님이십니다.

머무름으로
수확할 노동으로
더 깊어지는
사랑입니다.

머무름이
모여 사는 집이
바로 수도회이며
수도생활입니다.

머무름의
무늬가
만들어내는
머무름의
열매입니다.

머무름이
생활로
돌아갑니다.

건강한
기도와 노동을
일깨워주신
수도생활의
모범이신
베네딕토
성인입니다.

정주(定住)생활이
곧 머무름의
생활입니다.

머무름이
수확이며
머무름이
일꾼의
가장 겸손한
삶입니다.

머무름을 통해
우리를 살리시는
하느님의
가장 좋으신
사랑을 믿습니다.

가장 좋은
오늘에
머무르는
수확의 기쁨을
나눕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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