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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07.19(수)한상우 바오로신부님

작성자노헬레나|작성시간23.07.19|조회수16 목록 댓글 0

07.19.수."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마태 11, 25)

우리 곁에 있는
철부지
하나하나가 모여
하느님의
진실한 뜻을
드러냅니다.

마땅하고
당연하게
여겨야 할 존재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철부지들에게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드러내 보이시는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랑의 힘이며
그 사랑 앞에
감사를 배웁니다.

세상이 바뀌어도
하느님이
먼저입니다.

사랑에서
사랑이
자라납니다.

가본 적
없는 길을
사랑으로
걸어가시는
주님이십니다.

철부지들의
길을 열어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 삶의
중심축을
이루시는 분을
다시 만나는
시간입니다.

모두가 똑같은
사랑의
생명입니다.

스스로
지혜롭다와
슬기롭다의
어리석은
착각에서
벗어나니
모두가 사랑이며
모두가 생명입니다.

모든
사랑을 가로막는
구별과 차별을
봉헌합니다.

그 어떠한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사랑이
여기에 있습니다.

이 사랑의 흐름
영원한 기쁨을
막을 수 없습니다.

막는 사람만
어렵고
힘들 뿐입니다.

어느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시는
철부지들의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
받아주시기에
소중한 것이며

열어주시기에
영원한 것입니다.

이미 여기에서
하느님의 뜻은
이루어졌습니다.

모두가 가야 할
생명과 진리
사랑과 믿음
감사와 기쁨의
길이 먼저
철부지들 삶 안에
드러났습니다.

무엇 하나
사랑과 생명을
노래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랑을 감사를
노래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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