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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07.30(일)한상우 바오로신부님

작성자노헬레나|작성시간23.07.30|조회수18 목록 댓글 0

07.30.연중 제17주일."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마태 13, 44)

가진 것을
다 팔아
밭을 사듯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진주를 사듯

하늘 나라는
가장 좋은 것만을
발견하고 만나는
실천의 기쁨입니다.

가장 좋으신
하느님 사랑을
향하는
삶의 참다운
자기혁신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가장 단순한
곳에
하늘 나라가
있습니다.

생명의 숨결은
사고 팔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주어지는
최고의 선물이듯

우리의 생명
우리의 마음을
끝까지 읽어주는
단 한 사람
예수님이 계십니다.

머무르고
호흡하고
사랑하고
간직하고
감사하는
이 모든 것이
믿음의
보물입니다.

하느님을 향한
믿음은 엄청난
역사를
이루어냅니다.

믿음은 삶의
부분이 아니라
삶의
전부가 됩니다.

스스로 묶고
스스로 묶이어
있는 것에서
벗어나 참된
기쁨을
맛보게 하는 것이
올바른 믿음입니다.

헛된 욕망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이
하늘 나라의
본질입니다.

실제로
기도해야
기도의 기쁨을
알 수 있듯

내어맡김의
투신 또한
실제로
이 모든 것을
맡겨 보아야
깨달을 수 있는
하늘 나라의
신비입니다.

적극적인
마음 자세가
하늘 나라를
살아가는
우리들
자세입니다.

지금 이 순간
펼쳐지는
가장 좋은
행복을
놓치지 않는
우리들이길
기도드립니다.

온 마음이
하느님을 향해
열려있는
은총 가득한
주일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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