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08.16(수)한상우 바오로신부님

작성자노헬레나|작성시간23.08.16|조회수10 목록 댓글 0

08.16.수."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마태 18, 15)

공동체적 정신과
공동체적 삶이
절실히
필요한
우리시대의
삶입니다.

공동체의 실현은
나눔의 실현이기도
합니다.

나눔의 실현은
하느님의 자비를
믿는 사랑의
진심어린
관계입니다.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는
첫시작은
언제나 우리의
대화에 있습니다.

결과만큼
중요한 것은
공동체와의
화해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며
그 과정입니다.

모든 건강한
대화의 과정은
걱정과 의심을
없애주는
소통의
결실입니다.

그래서 대화는
독선과 아집을
내려놓고
서로 평등한
입장에서
만나 서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대화가 빠져버린
공동체는 아픈
공동체입니다.

공동체의 위기는
또한 신앙의
위기이기도
합니다.

공동체의 건설은
꿈이 아니고
실현 가능한
우리의 생활입니다.

이를 뒷바침 하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공동체로
돌아가서
공동체로
살아가는
기도의 삶이
우리들의 건강한
복음의 삶입니다.

정신적 삶을
이끌어가는 것은
복음의 지혜입니다.

신앙 공동체의
제 자리를 찾는
길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는
경청에서
시작됩니다.

말씀과 공동체
기도와 행복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삶입니다.

서로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신앙공동체이길
기도드립니다.

대화와 경청
기도와 생활로
공동체는 활기를
찾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