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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09.30(토)한상우 바오로신부님

작성자노헬레나|작성시간23.09.30|조회수22 목록 댓글 0

09.30.토.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루카 9, 45)

오랜 세월에 걸쳐
성경을 라틴말로
번역한
성 예로니모
사제의 정성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뛰어난 번역은
제2의 놀라운
창조입니다.

의미의 섬세한
전달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
번역입니다.

성경 번역의
작업은
성경의 이야기를
현대의 빛으로
이끌어내는
작업이며

하느님의 사랑을
올바로 이해하는
가장 좋은
지름길입니다.

이렇듯
하느님의 말씀이
언어로
형상화 되어진
성경을 통하여
우리는 진리에
접근할 수 있고
진리를
알게 됩니다.

하느님의 진리는
지혜와 사랑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삶의 환희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서로 다른
욕망들이
부딪혀
만들어 내는
갈등과 고통들이
성경을 통해서
극복되고
치유됩니다.

우리의 마음을
바꾸는
성경의 힘입니다.

성경의 힘은
말씀을
받아들이는
힘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에서 멀어지면
자연스레
우리의 삶에서도
멀어집니다.

성경의 대중화는
충실한 신앙인들의
책임있는 가장 좋은
실천입니다.

성경을 읽고
만나는
이 기쁨이
있기까지

성 예로니모
사제처럼
매우 어려운
이 번역작업을
성실하게
수행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성경의
번역도
우리의 삶도
하느님의
결실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토대가
되지않고서는
이룰 수 없는
열매입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새로운 날
말씀의 새날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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