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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10.28(토)한상우 바오로신부님

작성자노헬레나|작성시간23.10.28|조회수25 목록 댓글 0

10.28.토.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제자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사도라고 부르셨다.'(루카 6, 13)

가을의
부르심에
충실한
가을 국화가
향기롭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선택입니다.

사람의 아들이
사람을
선택하십니다.

훌륭한 선택은
이와 같이
훌륭한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선택은
예수님의
가장 좋으신
마음의
반영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통하여
희망을 선택하십니다.

길 위에어
깨닫게 되는
사도들의
희망찬
여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믿어주십니다.

불가능이
비로소
가능으로
바뀝니다.

뽑아주신 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의 활동과
예수님의 말씀이
지향하는 바를
받아들여
공동체를
이끄는 것입니다.

신앙 또한
선택의
연속입니다.

사도들이
사도들의
사명에
충실하였듯이
우리 또한
우리의 사명인
복음에 충실하길
기도드립니다.

올바른 선택은
부단한 식별의
올바른 여정이
필요하며

올바른 식별은
겉모습이 아닌
자리가 아닌
우리 내면을
말씀으로 비추는
기도를 필요로
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충실함과
배신과 배반도
알고 계시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보십니다.

끊임없는 기도와
간절히
청하는 지혜가
필요한 선택의
여정입니다.

아래로 아래로
흐르는
가을 물이
드디어
바다에 이르러
결합되고
하나되는
선택의 일치입니다.

선택의 신비를
살아가는
우리들 삶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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