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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11.29(수)한상우 바오로신부님

작성자노헬레나|작성시간23.11.29|조회수51 목록 댓글 0

11.29.수."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카 21, 19)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지혜가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걱정하며
살아갑니다.

걱정과 불안을
주님과 나누면
걱정과 불안은
인내와 용기가
되고 지혜가
되어 있습니다.

생명을
얻게 하시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가장 좋으신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있기에
우리는 뒤를
돌아보지 않습니다.

나아가야 할
생명의 방향을
아는 것이
종말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입니다.

미움을 떼어내는
집착을 떼어내는
하느님 사랑에
우리는
집중할 뿐입니다.

미움과
박해 속에서도
주님께서는
꿋꿋이
주님의 길을
걸어가십니다.

주님의 길이
구원의 길입니다.

인내로써
구원을 이루시는
주님을 정녕
믿습니다.

우리는 늘
우리자신 때문에
걱정을 먹고
살지만
예수님께서는
인내로써
걱정을 뛰어넘는
구원의 진리를
걱정이 많은
우리들에게
보여주십니다.

인내와 끈기가
우리를 살리는
삶의 지혜입니다.

근심과 걱정
삶의 조바심이
부질없음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걱정의 포로
미움의 노예가
아니라
사람을 낚는
구원의
협력자들입니다.

걱정은
하느님의 지혜를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말씀
하나하나를
되새기며
하느님을
향합니다.

하느님의 희망은
뒤를 돌아보는
집착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희망은
매 순간 베푸시고
지켜주시는
사랑과 자비를
되새기는
감사입니다.

인내는 감사를
향하고
생명은 구원을
향해 있습니다.

구원을 향하는
생명의
오늘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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