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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12.20(수)한상우 바오로신부님

작성자노헬레나|작성시간23.12.20|조회수35 목록 댓글 0

12.20.수."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루카 1, 31)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마리아는
말씀 안에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만납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살아내는
힘을 얻습니다.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말씀 한 구절의
의미입니다.

빛이 되어
줄 수 있는
말씀의
탄생입니다.

말씀은
사람을
멀리하지
않습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십니다.

말씀은
두려움을
이겨내는
희망의 참된
씨앗입니다.

말씀의 길은
순명의 길입니다.

순명 안에
진리도 있고
질서도 있습니다.

이것이
은총의
시작입니다.

말씀이
예수라는
이름을
지어 주십니다.

이름 속에
길이 있습니다.

예수라는
그 이름 위에서
시작되는
우리 믿음의
활약상입니다.

새로운
시대정신은
말씀이
사람이 되신
말씀의 순명에서
비롯됩니다.

말씀에
순명한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몸소 하실
일이십니다.

그 말씀이
우리에게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는
대림의
끝자락입니다.

기다림도
말씀이고
탄생도
말씀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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