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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12.30(토)한상우 바오로신부님

작성자노헬레나|작성시간23.12.30|조회수25 목록 댓글 0

12.30.토.'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루카 2, 38)

가벼워지시는
아기 예수님은
너무나 잘
아십니다.

아기 예수님께
참된 사랑을
묻습니다.

지금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 우리에게
시작되었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자유로울 수
없음을 우리는
대가를 치르며
깨닫습니다.

모든 사랑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성탄의 사랑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들의 삶 안에
성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다려 본
사람은
사랑의 소중함을
알고

어두운 밤길을
걸어 본 사람은
밝은 길의
소중함을
너무나 잘 압니다.

주님께서는
복음의 언어로
세상을
밝히십니다.

아기 예수님의
성탄으로
복음의
이야기는
희망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겐
간직하고픈
시들지 않는
희망이
있습니다.

희망은
성탄을 향하고
성탄은 사람을
향합니다.

사람이 있는 곳에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은 성탄과
함께 우리의
이야기가 됩니다.

함께 삶으로
써내려가는
복음의
이야기입니다.

속량과 기다림은
하느님의 것이기에
하느님께 바칩니다.

성탄을 만나는
마음으로
오늘을 삽니다.

맑게 사랑하고
맑게 깊어지는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은
대가를 치르며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그 사랑을
되찾아
주시기 위해
여기에서부터
시작되는
성탄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들이 나누고
우리들이
간직하고픈
사랑의
이야기 또한
예수님을 향하는
사랑이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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