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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토.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 속에 간직하였다.'(루카 2, 51)
십자가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성모
성심입니다.
성모 성심은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 말씀을
끝까지
신뢰하십니다.
끝을 모르는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우리 모두의
어머니가
되십니다.
우리는
어머니의
가족이 됩니다.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돌아가는
우리들
마음입니다.
어머니는
매일매일
마음을
가꾸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장 먼저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만나셨습니다.
성모 성심이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우리를 위해
전구하여 주시는
어머니를 향합니다.
깊이를 잴 수 없는
예수 성심을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는
성모 성심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 신앙입니다.
오늘도
성모 성심과
함께 하느님
말씀을
새기고 간직하는
찬미와 찬양의
새 날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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