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연중 제23주일.'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마르 7, 35)
예수님께서는
인격적인
친교로
그 누구도
아닌
우리자신을
변화시키십니다.
무엇을 놓치며
살고 있는 지를
알게 됩니다.
인격으로
가는 길이
열립니다.
예수님께서는
단기적인 처방이
아니라 장기적인
해법으로 우리의
삶을 다시
살게하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자신을
찾습니다.
우리자신을
표현하게 됩니다.
숨겼던 아픔이
하나씩
드러납니다.
마주할 수
없는 것들을
마주할
용기가 생깁니다.
귀가 열리고
혀가 풀리니
마음이 열리고
마음이
풀립니다.
우리 삶의
치유란
아픔을 모르는
삶이 아니라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삶이
치유입니다.
에파타!가
우리 삶을
응원하는
파이팅으로
여겨집니다.
건강한 삶은
건강한
소통입니다.
귀먹고
말 더듬는
답답함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를
제대로
나눌 수 있는
건강한 삶이길
기도드립니다.
말씀을 듣고
말씀을 나누는
행복한 주일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