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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방

6월14일 처음으로 서편제를 ...드디어

작성자삼남매|작성시간26.06.15|조회수187 목록 댓글 3

드디어 서편제를 보았어요
삼남매 맘의 현생 상황이 여의치 않아
5월에 두번의 예매와 취소를 하면서 이번에도 못가면 어쩌나 가슴이 조마조마
처음으로 2열 정가운데와 op석을 잡은것에 혼자 뿌듯해하면서 집으로 돌아올 기차 시간이 애매해 자차를 용했어요 차가막힐까봐 오전에 출발했지요
공연 짝꿍 첫째딸과 만나 이른 저녁 먹고 공연장으로~
자리선택은 복불복으로. ㅎㅎ
딸이 op석으로 앉았네요
칼로막베스 공연 이후 오랜만에 공연이라 가슴이 콩닥콩닥
송화와 재회하는 첫 장면에서 부터 눈물이 왜 흐르는지~~
차송화와 준동호의 케미는 눈빛만 봐도 그 극속으로 빠져들게 하였어요
울 준수님은 소리도 기성가요도 어찌그리 찰떡인지
가죽자켓을 그렇게 잘 소화하고 춤도 어찌 그렇게 귀여우신지요
어린 송화와동호
그리고 동호 모 채태인 배우님 목소리 너무 맑고 청아하시고
아버지 유봉 김태한배우님 사철가 부르실때 저도 같이 울었네요
160분이 왜 그렇게 빨리 흘러가는지~~
차지연 배우님 어제는 더 극에 몰입하셔서 마지막에 눈물흘리시는 모습
뮤지컬 서편제는 처음이었지만 남아 있는 여운이 오래갈듯합니다

어제 핑크 에코백 메고 갔는데 소리들이 많이 알아봐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12시 넘기지 않고 제천에 잘 도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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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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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배곰이엄마 | 작성시간 26.06.15 어제 서편제 공연을 보며 서로를 알았더라도. 전혀 몰랐더라도 공통의 추억으로 동질감을 느껴보는 공간에서 함께 느끼고 공감하였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의 기억은 분명 흔적으로 남았고 제 수줍은 인생길에도 스스로 주는 위로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따님 옆에서 함께 공연도 보고 인사도 나누어 좋았습니다. 좋은 날에 또 반갑게 만나요.~~♡

  • 답댓글 작성자삼남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잘 올라가셨어요?
    딸이 키링을 수줍게 달고 있었는데 소리님께서 알아 봐주셨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준수한소리라는 동질감이 용기를 주고 위안을 주는것 같아요.
    팬콘때 뵐께요.^^
  • 작성자배곰이엄마 | 작성시간 26.06.15 네 ~~또 함께 오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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