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퇴직후 근교에 300평 규모 밭농사를 지어요.(우리땅은 아님)
혼자 짓기에는 엄청 크죠.
저야 상추, 가지,고추등 몇십평만 지웠음 좋겠는데 제발 혼자 지을 만큼만 지으라고 하면 다툼이 되요.
먼저 큰애에게 감자 캐는데 도와달라고 하자 스페인 10일 정도 여행 가는 일정과 겹치고
사실 저도 콘서트 한좌석이라도
큰애 데리고 갈려했으나 국내에
없더라구요.
국내 기차표 끊듯이 비행기 타고 날아가는 용기와 자신감 부러워요.
일단 큰애가 안되고 2주후 감자 캐는거 저한테 도와달라고 하는데
7월 4일 준수한 판 열리는 날
그래서 단콘해서 안된다 했어요.
그다음주 11일 캐면 안되나? 하려하니 서편제를 봐야 할 날이고ㅎ
죽어도 7월 4일은 가야하는 날이니깐요.ㅎㅎ
남편 그럼 9월 땅콩캐는 날 미리 찜하면 되는냐해서 언제 공연이 있을줄 알고??!! ㅋㅋ
(이쯤에서 마무리 되어 다행)
사실 작년 땅콩 도와달라고 할때도
준수님 공연 ㆍ행사 일정으로 밭에 못갔어요.
제발 조금만 짓지..
준수님을 향한 발걸음의 발목을 잡으려고 하는건지ㅠㅠ
평일은 직장생활
주말은 준수님과 함께..
덕후생활이 행복하면서도 너무 바쁘네요.
올가을은 어떻게 꼭 땅콩수확은 도와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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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은수맘 작성시간 26.06.22 new
저는 4일날 10월 결혼하는 딸 혼주한복 보러가자는거 안된다고 뒷주로 미뤘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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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순아 작성시간 26.06.22 new
남편님이 이해를 해주고 소통이 되여
좋네요 ㅎㅎ 바쁜일상속에서 준수님 공연
보시고 즐겁게 가을 땅콩 수확을 하셔요🥰 -
작성자루미너리 작성시간 00:13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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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물소리 작성시간 07:53 new
그래도 짝이 이해해주시니 다행이네요
농사는 힘들어요 ㅠㅠ -
작성자리시안서스 작성시간 09:05 new
아이스톤님
준수님이 먼저인거
감자에 수확 그 기쁨으로 짝님이 이해해 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