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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피해자들, 이만희 총회장 검찰 조사에 “철저한 수사와 엄중 처벌” 촉구

작성자거탄진|작성시간26.06.05|조회수9 목록 댓글 1

신천지 피해자들, 이만희 총회장 검찰 조사에 “철저한 수사와 엄중 처벌” 촉구

 

이 총회장, 정당법 위반 혐의 받아
전피연, “고령 이유로 선처 말고, 구속 수사해야”
신천지 측, 의혹 부인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천지 피해자들이 4일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즉각적인 구속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는 이날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정당 가입 의혹과 관련해 이 총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자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전피연은 ‘범죄 카르텔의 정점, 이만희를 즉각 구속하고 사법 정의를 실현하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대한민국은 사이비 교주의 놀이터가 아니다”며 “종교사기로 인한 가정 파괴와 인생 파괴를 넘어 각종 로비와 선거 개입 등 조직적 비리의 몸통인 이만희를 향한 국민적 공분이 임계점에 다다랐다”고 비판했다.

전피연은 특히 최근 제기된 정치권 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번 6·3 지방선거에도 개입한 정황이 있다”며 “제보자와 함께 고발 조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전피연은 또 “신천지는 단순한 종교단체를 넘어 정치권과 결탁한 조직적 선거 개입, 횡령·배임, 각종 로비 의혹 등이 제기된 범죄 카르텔”이라며 “내부 신도들을 착취해 막대한 자금을 축적했으며 이 총회장이 관련 의혹의 핵심 책임자”라고 주장했다.

전피연 관계자들이 이날 법원 앞에서 신천지와 이 총회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전피연 제공


전피연은 이에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이만희 총회장과 지도부의 즉각적인 구속 △고령을 이유로 한 선처 배제와 엄중한 법 집행 △조직적 비리 의혹에 대한 전면 수사와 범죄수익 환수를 요구했다.

합수본은 신천지의 국민의힘 책임당원 가입 의혹과 정교 유착 의혹 등을 수사 중이다. 이 총회장은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합수본은 2021~2023년 무렵 신천지 신도 5만여명이 조직적으로 책임당원으로 가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 총회장의 지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신천지 측은 조직적 정치 개입을 비롯해 전피연이 제기한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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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소방수 | 작성시간 26.06.05 고맙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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