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랜 카지노에 가는 이유는 모두들 돈을 따기 위해서 이지요..
하지만 줄이머꼬 아우는 술 마실 친구를 찾아 가는 것이 더 큰 이유인 듯 보이고..
저 같은 경우는 그저 심심하고 할 일이 없어서 소일 삼아 갑니다..
저는 돈이야 따며는 좋고 그저 적게 잃고 잘 놀자 정도입니다..
이렇게 바뀐 것은 강랜에서 블랙잭을 하면서 큰 벽을 느끼고 나서 여기서는 답이 없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강랜 블랙잭은 닭장에 닭을 집어넣고 두들겨 패는 식입니다..
마카오에 가며는 예전 구 리스보아 건물이 그 닭장 같다고 했는데..
딱 그 건물에 갇혀 있는 기분이 듭니다..
워커힐 파라다이스 카지노 마바리판 블랙잭 배팅액이 강랜 VIP와 미니멈과 맥스가 같습니다..
5~20만원, 10~300만원이지요..
거기서도 30년 이상을 큰 돈을 안 잃고 잘 놀았는데 강랜 30다이에서는 워커힐보다 더 잃더라구요..
첫번째 이유는 블랙잭 테이블에 들어가면 테이블이 잘 되나 안되나 그 자리에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워커힐에서는 테이블이 안 좋으면 다른 테이블을 찾아가면 되고 거기서 따기도 하는데..
강랜은 죽으나 사나 그 자리를 사수해야 하니 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워커힐이나 미국 카지노에서는 안될 때 구멍을 늘리기도 하면서 돌파구를 찾는데 여기서는 그것도 안되고..
또한 워커힐은 배팅액이 높아 블랙잭도 짧은 시간에 승부를 볼 수 있으나 강랜은 멀리서 왔기에 주구장창 긴 시간을 앉아서 게임을 하다보니 잃기 쉽고요..
그 외에도 할 이야기는 많은데 이 정도 하지요..
물론 몇몇 분들은 강랜 블랙잭에서 수익을 내기도 하시는데 저는 아예 포기하고 소액으로 시간 죽이러 가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잃어야 일이십 따도 이삼십 정도로 블랙잭에 임하곤 하여 잘 놀았습니다..
그러다가 강랜 리밋 홀덤을 접하고 이거나 해볼까 하고 십다이에 들어갔습니다..
몇 번 게임을 하면서 소소하게 플러스를 유지하다가 한번 대패를 하였습니다..
하루는 아침과 밤에 두번 들어가서 50만원을 잃었지요..
다음 날 십다이에서는 만회하기 힘들겠다 생각이 들어 30다이에 들어가서 100만원을 이기고 나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아내와 1박2일 강랜 여행 중에 30다이에서 80만원을 잃습니다..
그리고 2주 쉬었다가 지난 주에 다시 백만원 가까이 이겨서 돌아오니 결국은 제 도박 통장은 몇십만원 플러스로 다시 돌아섰습니다..
강랜 리밋 홀덤을 여러 차례 양쪽 다 경험하고 느낀 차이점은 여러가지 있는데 그 중에 첫번째로 꼽고 싶은 것은 그래도 30다이가 홀덤을 좀 아는 사람에게는 플레이 하기가 낫다는 것입니다..
십다이는 게임 당 평균 참여 인원이 5~6명이기에 여러 사람을 상대로 플레이 해야 합니다..
플랍을 5천원이면 보기에 들어오는 사람이 많지요..
하지만 30다이는 2만원을 내고 플랍을 봐야하기에 보통 서너명이 참여하여 그나마 상대 할 인원이 적습니다..
이게 매우 중요한데 홀덤에서 타이트한 게임을 하며 좋은 패로 들어가면서 지는 경우는 개패로 들어와서 투피나 리버 카드가 엉뚱한게 떨어져 역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십다이는 플랍을 싸게 보니깐 별의별 패로 다 들어오는 반면에 30다이는 2만원을 내고 보니 그래도 2,4같은 것으로는 들어오지 않습니다..
2,4가 왜 무서우냐 하며는 나는 에이스를 들고 들어가면 플랍에 1,3,5나 투피가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패를 그래도 30다이에서는 쉽게 보지는 않기에 저는 이쪽이 맞는 듯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잃고 따는 액수가 크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하루에 이삼십만원 선에서 따고 잃던 블랙잭을 즐기다가 돈 백도 쉽게 따고 잃기도 하는 홀덤 30다이는 돈을 따는 것을 떠나 부담스럽다는 것입니다..
부담 보다는 힘들게 내린 강원랜드 카지노 배팅 액을 다시 올리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지난번에는 홀덤으로 50인가 잃고 바카라로 복구한다고 찍어먹기를 하는데 십만원짜리 칩을 서슴없이 던지기도 하고 최고 20만원도 배팅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이 다 홀덤 30다이에서 돈 백도 따고 잃으며 오르내리다 보니 일어난 현상입니다..
지난 10년간 57개국을 다니며 세월을 보내고 나서 갈 나라도 없고하여 지난 가을부터 강원랜드를 그저 소일 삼아 다니며 소액으로 블랙잭을 즐겼는데..
강랜 홀덤 30다이를 들어가면서 카지노 배팅 액이 다시 커지는 것에 대한 경계심이 드는 것입니다..
배팅액을 한번 올리면 내리기 힘들다는 것을 잘 아는 저로서는 심히 염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내일 북극성 아우와 강랜 카지노 1박2일 여행을 떠나는데 홀덤 30다이를 다시 들어 가나 고민이 되는 것입니다..
카지노, 항상 이야기 하지만 크게 놀면 크게 망하고 작게 놀면 적게 잃으며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한번 올린 배팅액은 내리기 힘들고요..
마약 주사를 10cc 맞아야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1cc를 맞으면 어떨까요?
배팅액을 십만원 전후로 하다가 만원 전후로 하면 블랙잭이 재미 있을까요?..
제가 블랙잭의 재미를 잃은 첫번째 이유일 듯도 하네요..
하여튼 강랜 홀덤을 그나마 제대로 플레이 하려면 30다이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로인해 블랙잭이나 룰렛, 바카라의 배팅액도 같이 올라갈까봐 걱정이 되어 이렇게 글이 길어졌습니다..
이 정도 하고요..
머리도 식힐겸..
집 앞 한강변 일몰 사진으로 모든 것을 떨쳐 버리려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몰 포토 포인트 입니다..
한강삼패공원에 양귀비 꽃이 잔뜩 피었습니다..
양귀비 꽃..
또 다른 꽃인 수레국화도 잔뜩입니다..
수레국화 사이에 양귀비 한 송이..
수레국화에 대한 구글맵의 설명입니다.
꽃차로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미사대교 아래입니다..
산책길을 따라 걷습니다..
다시 미사대교 쪽으로 돌아갑니다..
이상 한강삼패공원의 일몰과 함께 꽃소식을 전하며 글을 마칩니다..
연휴 마지막 날 강랜에 계신 분들은 승리하시고 다들 계신 곳에서 즐거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뉴요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05 new
배팅은 한번 올리면 내리기 힘들지..
그래서 올리는 것에 조심해야 하는데 이게 너무 쉽게 올라가는게 문제야..~~^^ -
작성자갈대 작성시간 26.05.25 new
베팅보다 올려주신 사진들만 보입니다^^
눈호강하고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뉴요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6:06 new
꽃 구경 하러 한강삼패공원에 오시지요..
장어구이 맛집은 덤이고요..~~^^ -
작성자원쓰리 작성시간 08:03 new
강랜ㆍ
홀덤경험정보ㅡ
유익하고ㅡ
감사드립니다ㅡ
참고하겠습니다ㅡ -
작성자존킴7 작성시간 1시간 39분 전 new
요즘 양귀비꽃을 키워도 되나봐요~ 전 돈따면 좋겠지만 그보단 즐기러가는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