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랜드 도착 후 살포시 입장할려는 찰나!
카페 글중에 풍수지리 보는 분의 지인의 글이 갑자기 생각나...
별 그림 비슷므리한 무늬를 폴짝 뛰어넘어 입장. 1초만 늦었어도 디딜뻔 했음.
2. 20다이 60번대 예약....1시간 후 100명 돌파...어슬렁이다 말구에 아시는 분 계시길래
뒷전 투입...2시간동안 거의 5승도 어려운 지경에 도달, 결국 핸디 기권,
1시 넘어 시간 승계 받아 하다가...........사건 시작~
(나이 좀 든 자그마한 여성 유저분이 계십니다.....
3달전 어쩌구저쩌구 거짓말을 하면서 20만원 빌려달라더군요...주었습니다....
2달전 어쩌구 저쩌구 저번에꺼하고 찾아서 줄테니
10만원 빌려달라더군요...주었습니다...다 잃고 또 달라더군요...
안주었습니다....
1달전 어쩌구 저쩌구 집세금 내야한다고 10만원만......주었습니다....
그 이후론 몇번 봤지만.. 잘 노시더라고요....갚을 생각없는건지....잊어버린건지...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나가더라고요...
드디어...새벽 1시반....갑자기 나타나서 10만원만 빌려달라더군요...
기분이 갑자기 너무 안좋아서 화를 내며 그냥 빌려간거 안갚아도 좋으니 옆에 오지 말라고 하고
모른척 하고 계속 게임을 하는데....너무 안되어서..담배 한대 피러 갔다 오니,
10만원칩 12개 놓고 갔는데..오니 8개만 있더라고요...어~~~~어~~~이러는데
옆에 핸디분이 저분이 게임을 했다고..........띵.......
딜러한테 물어보니 한게임 했다고 하고....손에 쥐고 있는 20만원 슬그머니 넣더라고요...
핏보스 오고, 보안 오고, 어떻게 처분해드릴까요? 묻더라고요....있었던 일은 사실이고...
만약 처분을 하면 어떻게 되냐고 물으니, 영구출입정지라더군요...오죽 했으면 저렇게 하겠냐
생각하고 그냥 봐주라 했습니다...30분쯤 지나 건너편에서 훔친돈으로 게임을 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기분은 강랜 출입해서 20년 넘게 중에 최악...)
3. 이후 1시간 쯤 지났을까나....계속해서 딜러불슈가 일어날때....딜러 인사 안하고 간다고.
붙잡아서 막 욕하고 때릴려고 하더라고요...갑자기 랜드가 싫어졌습니다...사람이 싫어졌구요.
4. 토요일 오후 말구 자리 되어서 게임하던 중 2구 이모님 뒷전에 학생이 만원 갔다면서 살려줘야 한다고 15를 그냥 넘기더라고요...말구, 말말구 앞뒤 풀로 간 상태여서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그냥 핸디를 위해서 넘긴다고 하면 괜챤은데....앞 뒤 만원씩 가놓고 뒷전 살린다고 말을 그러면 안되지 않나....요...
를....끝으로 금.토 대패하고 귀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