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늘 해마다 그 해의 결과를 적었습니다.
제가 다시 랜드를 다닌지 7년이 되었습니다.
다행이 카페 고수분들의 가르침으로 지난 7년간 큰 아픔없이 소소하게 카지노라이프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잠시 승리에 도취되어 마치 126기계를 정복한듯 기고만장한 적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항상 욕심은 화를 부르고 게임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작년 한해는 제게 카지노 말고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내자신 너무 카지노에 지나치게 몰입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소중한 것들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지난 7년간 지겹도록 블랙잭을 즐겼으며 내린 결론은 정말 단순합니다.
결국 감당할 수준의 씨드로 승패가 내 삶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즐기자입니다.
작년에는 게임보다는 카지노를 통해 알게된 소중한 인연의 동생들과 게임보다는 놀이에 치중한 한해였습니다.
솔직히 카지노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소중한 인연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난 연말 4일간 지난해 경비쓰고 남은돈 170 여만원과 일본출장 가서 사온 술 6병을 들고 가서 좋은 분들과 오랜만에 실컷 잘 놀다 왔습니다.
결국 작년은 45회 출입에 약 200만원의 플러스로 마감했습니다.
금액으로는 가장 적은 금액을 이긴 한해였지만 카지노를 대하는 제 태도를 확실히 굳힌 한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제 카지노라이프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난 7년간 내 나름대로의 약속을 잘 지킬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내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카지노라이프를 즐길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카지노에서 돈을 따는 것은 운일뿐이고 질때 잘 지는 것이 실력이다.
이 한마디가 저를 여태 지켜준 한마디였습니다.
새해에는 다들 건강하시고 슬기로운 카지노라이프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