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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잭 후기

작성자칼세아린|작성시간26.06.12|조회수443 목록 댓글 9

11일 30다이 회원 다이 모인다고 해서 이번달은 안가려 했는데 무리해서 1박3일 여정으로 참전했습니다

회원분들 아무도 몰라서 오리엔으로 오라했지만 결국 누군지 몰라서 혼자 들어갔습니다

203번 당첨이라 쓸카가 혹해서 먼저 후다닥 들어가 봤지만 어림없더군요

블랙잭 30다이 회원테이블을 찾았지만 제가 번호를 착각해서 저는 옆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앉을때는 회원다이라 생각을 했지만 각 핸디들 플레이를 보니 옆핸디분의 2바닥 12 주저없는 스테이 말구 14스테이

그리고 또 다른 핸디분의 7바닥 33 스플릿을 보고, 아 오늘도 조용히 각개전투를 해야 되는구나 싶더군요

나중에 한참 후에 어느분이 뒤에서 제 닉을 불러주셔서 제가 테이블을 잘 못 앉았다는걸 알았습니다

한참 겜중이어서 커뮤니티는 들어와볼수도 없었고 인사도 제대로 하진 못했네요 그때 한참 내려가고 있어서

속상하기도 할때였고요

 

겜후기를 남겨보자면

저는 첫 열판은 무조건 30만 풀베팅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에 조심히 플레이 한다고 30다이에서도 만원권 베팅을 시작하지만

아직까지 단 한명의 베이직 플레이어를 본적이 없던 저로서는 말 싸움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

다소 무리해서라도 이렇게 시작합니다 제 느낌에 강베팅에 비교적 덜 터치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16힛은 양보못하고(애초에 랜드이하자리는 앉지를 않아요) 이것 자체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은

없는것 같더군요 a7더블이나힛 2바닥 12힛은 시도는 하는데 내 승패와 상관없이 겜이 하자가 나면

쑤근덕 거림이 영 불편하더군요 내 잘못이 아니라 생각하지만, 맘이 편하지 않은것도 사실이기에

여기서 심한 갈등이 생깁니다 이대로 12힛을 계속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말이죠 다행히 하자 없이

오히려 덕을 본다면 그날은 쭉 그냥 계속 가는거지만 저는 내 방식대로 갑니다 하고 안면몰수하고

겜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결국 이날은 첫 12힛이 하자가 나왔고(스테이시 딜러 버스트 힛해서 딜러 메이드

전 장받고 죽고) 2바닥 12힛은 포기하기로 결정합니다 12힛이 승패와 연관이 없었다면 쭉 밀고

갈려고 마음 먹었는데  씁쓸합니다

2바닥도 이러니 3바닥은 엄두가 나질 않아서 아직 시도해본적이 없구요 

회원다이를 못 앉은게 이래서 아쉽습니다

 

겜의 승패는 초반의 연승과 연잭 더블성공등등으로 쉽사리 300만 윈까지 올라갔고 그후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윈컷 400에 근사치에서 계속 한 끝이 밀립니다 한판만 이기면 되는데 그게 안되고 있는거죠

복기를 해보자면 여기서 과감한 결단(퇴장)이 필요한데  현장에서는 이게 안되더군요

그러다 결국  딜러 a바닥에 16힛 21을 만듭니다

베팅은 풀베팅 현재 수익은370만윈 도파민 풀충전 상태임에도 침착하게 저는

저는 바로 10만원권 칩 정리 들어갑니다 95% 이겼다 a 바닥에 제발 그냥 6/7/8/9 물어서 

공구리 쳐라 난 이겼다 이번에 뒤도 안돌아보고 집에간다 하고 있었죠

결과는 딜러 버스트가 나고 핸디들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아!!! 행복합니다 주섬주섬 10만원 칩 정리 마쳐가면서 100만원 체인지 준비합니다 

그때 옆 핸디분 웃으면서 ㅎㅎ 가시게요? 딜러버스튼데 구멍 빼버리면 안되죠?

제가 흡연을 해서 자리를 종종 비우지만 승패에 아무 영향이 없다 생각해서

딜러버스트룰은 착실히 잘 지켜줬습니다 괜히 이런거 어겨서 핸디들과

불편해서 좋을게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사실 가면 그만인데 그때 일어섰다면 다시 볼사람들도 아니고

아! 여기서 악몽이 시작됩니다 또다시 복기를 해보자면 여기서 그냥 만원 베팅하고

그냥 399윈으로 끝내면 되는데 여태까지 그대로 풀베팅을 들어가서 더블다운이 죽어서

다시 340윈 상태로 돌아간겁니다  여기서 부터 죽기 시작하니 5~600 빠지는거 

순식간이더군요 300승까지 순식간이었듯이 말이죠

 

수익은 마이너스로 내려간지 오래전이고 500페이로 시작했지만 이젠 테이블 칩놓는곳에 한줄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들고 있고 또 뽑을수 있는 현금이 있기는 하지만 로스컷500 오링의 걱정도 다가옵니다 

아마 장담컨데 이 심정 모르는분 극히 드물겁니다 강랜에서 너무 흔한 상황 아닐가 싶거든요 

제가 저 만큼 빠졌다는건 어느정도 딜러 불슈였다는거고 그렇다는건 타 핸디들도 많이 잃었다는거죠

이미 테이블 분위기는 개판이고 삭막한 흐름속에서 딜러 로우 바닥에 말구에서 장장을 찢는 사태까지 

발생합니다 저는 블랙잭은 핸디들의 협력플레이가 아니라 각 핸디들의 플레이 자체가 결과에 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엄연히 수학적으로 독립시행의 결과물이라고 확신하기에 복기 자체를 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타핸디들의 플레이에 일체 간섭을 하지 않습니다

여기저기서 한숨 소리가 들려오지만 장장을 찢어서 장이 나오니또 스플릿 장이 또 떨어지고 한번더 스플릿 

총4구멍을 만들어 버립니다 핸디들 쑤근덕 거리고 한숨쉽니다 핸디 넘어갈 장을 계속 뺀다고요

3연속 장이 나오니 대놓고 비아냥도 합니다 이젠 못 찢어요 이후 또 장이 떨어집니다

총 4연속 장 타 핸디분들 딜러 넘어갈 장다 뺀다고 노골적으로 짜증을 냅니다 말구 사장님 충분히 들릴텐데

무시하면서 계속 진행하다가 여기에 2가 나오니간 스테이가 아니라 더블다운

기가 막히게 9가 꽂히네요 이렇게 되니 부러움과 감탄의 탄성이 올라옵니다 무려 5배 배팅이 된거니간요

마지막 4구멍째에서 A가 꽂힙니다 말구 사장님 기세를 몰아서 바로 더블다운을 외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장장을 찢을때는 a가 나왔을때 더블다운은 노리고 작정을 한거 같습니다

어리둥절 전 10 A가 더블다운이 되는건지도 몰랐습니다 딜러 바로 핏보스 부릅니다 핸디가 10 A 인데

더블다운한다고 보고하니 바로 말구 사장님 이거 되는거다 주장합니다 핏보스 쓱 테이블 보더니 

딜러에게 한마디 합니다 `해` 여기서 장이 또 떨어집니다

그리고 딜러 오픈 차레 로우 바닥이 정확히 몇이었는지 기억 안나는데 아가리 카드였던건 확실합니다

카드 오픈하니 도합 2장 10 핸디들 절망의 탄식 다음카드 고추가루 핸디들 태세전환 환호의 탄성

그리고 장으로 넘어가면서 환호성이 터지고 난리가 납니다 뭐 블랙잭에서 흔히 보이는 장면이긴 하지만

정말 드라마틱하긴 했습니다

핸디들 환호성 터지면서 바로 복기들 하는게 보입니다 저도 이 정도 상황되니간 복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장장을 안찢었으면 장 떨어져서 20 2번째 찢을때 타핸디 원성에 멈췄으면 2/9받고 21 

3구멍째 2받고 스테이 했어도 장 떨어져서 20 4구멍 A 받고 스테이 했어도

장받고 20 어떻게 했어도 딜러 20이 꽂히는 카드인데 요리조리 피해서 딜러 버스트가 난겁니다

말구 사장님 의기양양 합니다 6바닥은 조금 위험하고 4/5는 장장도 상황 봐서 찢는거라고 큰소리 빵빵칩니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 생각하지만 상황이 이렇게 되면 테이블 분위기 훈훈해 지죠

이 이후 분위기가 확 바뀌면서 본전 가까이 올라오긴 했지만 흡연실 반성타임이 길었는지 저녁 식사후에

올라와 보니 자리가 아웃되었더라고요

 

다시 블랙잭 대기를 걸어놓고 서성이다 보니 룰렛이 보이더군요 룰렛은 제가 카지노 처음 발들여서 해본 게임이고

초심자의 행운으로 첫날 꽤나 큰돈을 따게 만들어준 게임입니다 당연히 다 회수해가고 더 뺏어가긴 했지만요

딱 한판만 해보자 하고 18번 번호 하나에 사이드 포함 올인 배팅을 합니다

18번 번호 하나 올인 9만 사이드 베팅 풀로 15만 배팅 2개 올인 30만 3개 90만 올인 총 한판에 129만 베팅을

해서 12가 떨어집니다 운이 좋습니다 9만 대박 배팅이 터지진 않았지만 사이드 15만 한개 성공 30만 3개가 

다 성공해서 배당금 225만이 들어옵니다 한판에 96만을 회복하면서 승으로 돌아섭니다 

승리를 했지만 바로 칩체인지후 흡연실로 가서 다시는 룰렛을 하지 않기로 다짐을 하면서 또 반성을 합니다

동시에 경비를 빼도 이번 원정은 승이다 지금 집으로 가면 이기는거다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어쩌면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다면 집으로 갔을지 모르지만 그때 호출이 오더군요

그래서 테이블을 가니 자리가 6구 입니다 랜드 이후 자리는 앉지 않는다는 제 철직(16힛 잔소리 때문에)에

따라 혹시 자리 바꾸실분 있냐 물어보니 전부 싫다고 하더군요 과감히 콤프 빼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후 다시 대기를 걸고 대기 하니 생각보다 빨리 호출이 오더군요 

다행히 2구에 앉았고 처음 10판 30 풀베팅은 강행합니다

성적이 안좋습니다  더블 한번 죽고 한번 살아서 4판 1판 잭 나머지 전부 패입니다 3승 7패 

10판만에 100 이상 빨리면서 배팅을 확 줄입니다 

기가 막히게 배팅을 줄이니간 연승이 이어지더군요 올리면 죽고 내리면 먹고

그래서 그냥 작정을 합니다 절대 고배팅 하지 말자 10만 고정 배팅만 하자 그 위로 만원칩만 살짝 올리고 

빼면서 배팅을 합니다 이상하게 잘 꽂힙니다 여기서 욕심 조금만 내면 근데 죽입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승이 훨씬 많습니다 시간은 새벽 4시 굉장히 피곤하고 이때가지 318만원정도 승리더군요 

첫차가 6시 20분 갈곳도 없지만 여기서 끝내자 생각하고 백만칩 3개와 1만칩 18개만 가지고 본전원금은 전부

환전을 합니다 핸디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이게 내가 오늘 딴 금액이다 100만칩은 주머니 넣고

18만칩 이거 다 잃으면 일어서겠다 그냥 1만칩 던지면서 놀다 가겠다고 선언합니다

그 늦은 시간 대부분의 테이블은 험악한데 저희 테이블 잃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훈훈합니다

축하 받으면서 1만 고정 베팅을 합니다 18만 시작인데 순식간에 불어나더군요 

여기서도 2만 베팅 올리면 기가 막히게 죽이긴 했습니다 

여기서 테이블 마감까지 최종 60만 승 한 핸디분이 저한테 아쉽지 않냐고 묻더군요 저만 엄청 불슈 였는데 

그냥 베팅 했으면 적어도 1000만원은 땄을거 같다면서요 

저도 아쉽지만 배팅 올렸으면 저렇게 안됬을거 위안합니다 

최종 360승이라 생각하고  집에와서 다시 확인해보니 제가 테이블에서 100만 계좌이체 받고

칩 100만원 준걸 까마득하게 잊고있었더군요 네 최종 460승에 콤프 30정도 쌓인거 같습니다  

저도 베팅이 올리면 죽고 내리면 살고 해서 살짝 아쉽긴 한데

이번 원정은 최종 460승리로 만족스럽고 달달합니다 

아 그리고 오늘 하루 사북모텔에서 푹쉬고

토요일 100번대 초반 당첨이라서 쓸카 도전을 해볼가 하다가 오늘 잭 터지면 말짱 꽝이라서 복귀 하긴 했는데 

막상 복귀하고 나니간 또 가고 싶어져서 싱숭생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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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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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무이비엔 | 작성시간 26.06.13 생생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
    승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시후시후 | 작성시간 26.06.13 승으로 마무리되서 다행입니다^^
  • 작성자그린데이 | 작성시간 26.06.13 옆 테이블에서 게임하셨네요.
    같이 게임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페이지 | 작성시간 26.06.13 후기 재미있게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강나루 | 작성시간 26.06.13 칼세아린님도 같이 게임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옆 테이블에서 하셨네요.결과가 승이셔서 축하드립니다.저도 예전부터 생각해봤는데 블랙잭 10테이블과30테이블을 하나씩 정해서 회원님들이 모여서 게임하면 재미있을거같아요.옛날 8피트처럼.나중에는 강랜 룰로 하시는분들은 그테이블은 16도 다받고 딜러2.3오픈에 12도받고9.9도 찢는또라이들이 많아서 가면안되.하는 소문이나서 기피하지 않을까요.그냥 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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