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조 | 초현실주의 |
| 작가명 | 르네 마그리트 (Rene Magritte) |
| 작품명 | 대전쟁 (The great war) |
| 작가 및 작품설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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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작. 작품 화면을 보면, 중절모를 쓴 신사가 있고 푸른 사과가 얼굴 앞에 떠 있다. 푸른 과일만을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마그리트 그림에서 사과는 사과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이 첨가되지 않은 천연의 양식"=영혼의 양식=말씀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사람이 말씀을 지향하게 되면 그 사람 안에서 선악의 싸움인 대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이 이 작품의 의미이다. 지극히 단순한 의미이지만 니이체의 말처럼 시적 감상이란 광기와 같은 것이다. 광기 속에서는 감동의 크기가 다르게 전달되어 오기도 하므로 이 작품이 시시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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