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歸路)
싱어송라이터 박선주가 부른 1989년 제10회 MBC 강변가요제 은상 수상곡.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로 유명한 예민이 작사·작곡했다
<가사>
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알 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 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을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자리 두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말은 해야지 우~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말은 해야지 우~ 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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