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entropy)
유기체의 필연적인 해체․소멸․무질서 현상을 의미한다.
긍정적(+) 엔트로피 : 조직이 해체․소멸되는 것을 도와주는 현상
부정적(-) 엔트로피 : 조직이 해체․소멸되는 것을 방지하는 현상
엔트로피란 체제가 자연소화(自然消火)․부패․혼돈․무질서․와해로 가는 경향을 의미한다. 환경과 상호 작용하지 않는 모든 폐쇄체제는 환경으로부터 에너지의 투입을 받지 못하기에, 엔트로피 작용에 의해 소멸되거나 무질서 상태로 가려는 경향이 있다.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란 열역학 제2법칙이라고도 하는데, 무질서도 항상 증가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물에 잉크를 떨어뜨리면 점점 퍼지면서 무질서해지는데, 이것을 엔트로피가 증가했다고 한다. 반면 자연적으로 흩어진 잉크는 다시 모이지 않는데, 이처럼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는 방향으로만 일어난다. 또한 에너지는 질서 있는 상태에 있을 때는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다 일로 쓸 수 있지만, 에너지가 전환될 때마다 자연적으로 엔트로피가 증가하게 되므로 이런 무질서한 에너지는 일을 할 때 쓸 수가 없다. 이처럼 엔트로피는 물리체제(physical system)에 적용된 열역학 용어였으나, 일부 사회과학자들이 사회현상의 설명에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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