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Kathmandu)의 고급호텔이라도 길가라면 저녁에 자동차와 오토바이 소음과 새벽에 개 짖는 소리로 잠을 설치게 한다.
그리고 먼지가 많아 오히려 좁은 골목으로 많이 들어간 값싼 숙소가 불편하기는 하나 조용하고 먼지가 없을 수 있어 질 좋은 침낭에 잠자는 것에 익숙하다면 더 쾌적한 잠자리 환경이 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산중민중들이 농사가 없어 카트만두로 내려와서 월동하는이가 많아서 카트만두는 옛 같지 않고 오토바이와 차량의 소음과 매연 먼지로 카트만두(Kathmandu) 분지는 사방으로 산으로 둘러 막혀 먼지와 스모크(smog)에 갇혀있다고 보면 된다.
쉬운 예로 옛날에는 포카라(Pokhara)로 가기위해 깔람끼(kalamki)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의 호텔에 머문다면 북서풍이 부는 겨울철에는 새벽에 깔람끼(kalamki)좁은 산능선 안부로 카트만두(Kathmandu)와 파탄( Patan) 시의 먼지와 스모크(smog)가 땅에 깔려 연속으로 넘어가는 부허연 띠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고급호텔을 제외하고는 중급이하의 호텔 침구는 거기서 그 기다
바뀐 것이라 곤 밍크담요가 깔려있고 히터가 들어오는 곳도 있지만 대개의 호텔은 아열대지역이라 겨울에도 난방은 없다고 봐야 한다
내가 저렴하고 먼지와 소음공해가 적어서 가끔 이용하는 값싼 저급한 호텔은 침구라야 침대에 힌 천이 덮인 위에 담요가 덮어져 있고 춥다고 하면 이불을 가져다주는 정도다.
나는 그곳 위에 바로 1인용 텐트를 친다. 이유는 내가 나이 들어 독감을 앓고 난 후로는 감기에 취약하므로 1인용 텐트를 치고 그 바닥에 전기방석을 깔기도 하고 아니면 유담보에 더운물을 채워 발밑에 넣고 잠을 잔다.
네팔 입국할 때는 공항에서 접근성이 좋은 호텔을 이용한다 이 호텔도 명칭이 같은 호텔이 카트만두(Kathmandu)에 공항근처의 고급호텔을 비롯 모두 3곳이나 된다.
이 호텔은 타멜촉(사거리)에서 앗샨(Asan Bazar) 시장 쪽으로 50m 정도 가서 좌측 골목 마지막에 있는데 이 호텔 말고도 값싼 호텔이 4곳이나 있다
내가 머문 호텔은 1일 숙박료가 1000루피의 값싼 호텔이지만 뜨거운 싸워 물이 나오고 방범 창이 튼튼하고 로비와 계단 복도 모두가 질 좋은 대리석으로 되어있어 규모가 작을 뿐이지 값싼 호텔로 보이지는 않다, 다만 실내에 변기가 낡아서 흔들리거나 침구가 좋지 않다 뿐이고 티브이나 벽에 그림이 붙어있지 않다는 점이 다를 뿐 며칠 지내는 데는 아무 이상이 없다.
좋은 점이라고는 출입구로 새벽에 나가려면 이중으로 된 철문에 자물쇠만 3개를 열어야 나갈 수 있고 낮에도 카운터에는 나이 많은 노인 메니져가 항상 지키고 있으므로 도난이나 체크아웃을 하지 않고 그냥 나갈 수 없는 곳이다.
나는 이곳을 항상 이용한다. 카트만두(Kathmandu)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때문에 우선 조용하고 먼지가 없는 깊숙한 곳이라 조금은 불편하겠지만 우선 전기를 이용해서 한국식을 해 먹을 수 있고 옥상에는 빨래를 너는 곳도 넓고 크다.
단체 여행에서는 옥상에서 밥을 짓고 회식을 하더라도 주인이 재재도 않고 넓은 식탁과 의자도 구비해져 있고 주위에는 큰 화분이 놓여서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나는 이곳에 겨울이면 1인용 탠트를 치고 전기방석을 깔아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3개월이라 유담보를 구해서 더운물을 부어 사용하니 온돌방에 잠자는 것 같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여행은 오랜만이라 지인에게 줄 기념품을 준비했는데 무게가 덜 나가는 여성용 러닝과 여성용 팬티세트를 많이 가져갔다.
이 호텔 매니저는 구면이라 여성용 러닝과 팬티 세트를 하나 선물했더니 두툼한 밍크이불을 가지고 올라왔다.
나는 질 좋은 스리핑백이 있으므로 받고는 사용하지 않았다.
출국하기 위해 포카라에서 카트만두(Kathmandu)여행자거리로 올 때는 투어리스트 버스에 내려 타멜촉으로 진입하면서 '빌라 에베레스트' 한국식당 옆의 값싼 호텔도 3곳이 있다.
하루 숙박요금은 1000루피다. 카트만두에 이런 가성비 좋은 호텔은 찿아보면 많다.
이곳 출입문까지 미니밴 정도는 올 수 있어 내가 하는 <구들 집짓기 학교> 수료생들과 포카라(Pokhara)로 단체로 갈 때도 미니밴을 전세 내어 갔고 환전도 이곳에서 한다. 몇 푼 차이나는 금액이지만 이곳에서 빨래도 하고 밥도 해 먹고 하는 요금이라 생각하면 된다.(2023. 0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