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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등산강좌

"그 때는 그랬었지!," 56 '마르디 히말'을 '랑 갈렐 히말(Lwang Ghalel Himal)'이라고 부르고 싶다

작성자無耘|작성시간23.06.16|조회수9 목록 댓글 0

나의 직업이 돌집 흙집 짓고 방에다 구들 놓는 일이라 내가 히말라야 트랙킹을 하면서 또는 그냥 자료를 찾으러 다니면서 돌 종류를 많이 보아왔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네팔에는 다양한 돌 종류가 없었다 그 대신 흙 종류에는 많은 종류가  있었는데 그 색깔도 다양하였다.

한 때 집짓기 자료를 찿기위해 여행을 몇 년 하던 때가 있었다. 

네팔 포카라 그림파는 상점에서 둥근 흙집을 그린 그림을 보고 주인에게 묻기를 저 그림을 그린 장소를 물으니 행자(Hangja)에 가서 마차푸차레봉(Machapuchare(6,993m)의 방향을 가늠하면 된다"라고 해서 택시를 타고 행자(Hangja)에 내려 주민에게 물으니 잘 모르지만 마차푸차레봉(Machapuchare(6,993m) 아랫 마르디(Mardi) 마을에 가면 비슷한 흙집을 찾을 수 있다"라고 해서 가는 방법을 물으니 행자(Hangja)에서 그곳으로 가는 버스가 오전 오후 3대가 있다고 해서 기다리니 차량에 이미 많은 사람이 타고 지붕에도 짐을 많이 싣고 오는 버스를 나도 짐이 많아 타지 못하고  한참을 서성이는데 한국말을 하는 사람이 다가와 "자기 지프차를 권하기에 내가 가지고 간 사진을 보여주며 "이런 곳을 아느냐?"라고 하니 "두 곳을 안다"라고 해서 그중 한 곳을 지프차로 간 곳이 마르디(Mardi) 마을이다

내가 간 마르디(Mardi) 마을은 이미 관광지라

로지(Lodge)가 몇 군데 있고 그 다음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보니 아주 건사한 폭포도 있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붉은 적토와 황금색 황토를 만난 것이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또 다른 백토도 구경하고 해서 둥근 흙집 찾기는 실패했지만 질 좋고 색깔 좋은 흙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 

그리고 그 집주인은 학교 선생이고 부인이 로지(Lodge)를 운영하고 있었고 여름 더위에는 많은 손님이 방문하는데 내가 방문한 겨울은 사람이 없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상 개를 잡더라도 누렁이를 잡고, 돼지를 잡더라도 흰 놈보다 검둥이를 잡듯이 이왕이면 흙 색깔은 황토색이 좋다. 

흙을 굳게 하는 방법 하나는 흙에 강회를 섞는 방법이고, 둘은 흙입자 사이에 공극을 없애는 방법이다.

마사가 많은 흙은 점토성분이나 생석회 피운 것을 많이 넣으면 되고  점토성분이 많아 잘 갈라지는 것에는 모래를 많이 넣으면 된다.

내가 오랫동안 네팔을 다니면서 다양한 흙종류와 다양한 색깔을 보아왔는데 여기만큼 질 좋고 색깔 좋은 흙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마르디(Mardi) 마을은 앞으로 수력 발전소도 계획하고 있고 여름에는 로지(Lodge)가 성업하지만 겨울에는 손님이 없어 마을사람들이 마차푸차레봉(Machapuchare(6,993m)의 능선으로 연결되는 산 능선으로 올라가서 장사를 한다"라고 했다

그 뒤 나는 가보지 않았지만 "마르디 히말(Mardi Himal"의 유래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지인의 말로는 "내가 사는 마르디(Mardi) 마을을 비롯해서 등반허가를 내주지 않는 마차푸차레봉(Machapuchare(6,993m)과 그 위의 마지막 정상인 안나푸르나 3봉 (Mt. Annapurna(7,555m) 까지를 포함 하여 '랑 갈렐 히말(Lwang Ghalel Himal)'이라고 부르며 학생들에게 가르친다"라고 하였다

내가 생각해도 지인의 말이 맞는 것 같다 나의 수양딸이 연약한 몸으로 혼자 마르디 히말을 다녀와서 책 https://cafe.naver.com/trekking/70219을 낼 정도니 앞으로 많은 인기 있는 트레킹 코스가 분명하고 담푸스(Dhampus1799m로 해서 산 입구까지 도로만 생긴다면 포카라(Pokhara) 지역에서 최고의 인기 트레킹 코스가 되겠다 (2023.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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