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가슴이 허락한 사랑

작성자회장|작성시간13.02.06|조회수218 목록 댓글 0

 

 

가슴이 허락한 사랑

 

서로 다른삶 속에서

수많은 날들과 시간을 지나
우연이라는 이름으로 버거워하며

손을 잡고 바라보는 애틋함이 있습니다


당신과 나 억만년의 세월을 돌아
삶의 구름다리 비껴세워

그리움으로 마주선 우리
살아가는 동안에 가슴깊이 젖어오는
그리움 하나 있습니다


그리움이 사랑되어

수줍은 꽃을 활짝 피우고
내 곁에 다가와 서 있습니다


눈 멀듯 보고 지운 마음에

조용히 그려보는 당신은....
내 목석같은 가슴이 허락한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너무 아파하고

그래서 너무 보고싶어 하고
그래서 죽을만큰 사랑하고

또 천년후에 다시 만나도

사랑하는 당신이기에

오늘도 이렇게 아파합니다 



모신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