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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직 당신뿐입니다

작성자회장|작성시간13.05.19|조회수34 목록 댓글 0




오직 당신뿐입니다 / 雪花 박현희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은은한 달빛 고요한 밤
마른 꽃 걸린 창 너머로 살포시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당신입니다.

 

 

풀잎 끝에 맺힌 청초한 이슬방울처럼
티 없이 맑고 깨끗하게 싱그러움으로
한 아름 피어난 임 당신입니다.

 

 

하얗게 눈 덮인 은빛 설원 속에
곱게 핀 영롱한 눈꽃만큼이나
내 안에 순백의 사랑 꽃을
활짝 피워준 임 당신입니다.

 

 

고요히 잠자던 내 영혼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물을
깊숙이 파놓으신 임 당신입니다.



 

우리만을 위한 사랑의 정원에
포근하고 아늑한 사랑의 둥지를 틀어준 임
바로 당신입니다.


 

다시 태어난다 해도
마음과 정성을 모두 모아
내 사랑을 아낌없이 주고 싶은 한 사람
오직 당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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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아침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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