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친구야
천년사랑 박노신
한잔 술에
낭만을 얘기하고
청춘을
노래해 주던 친구야
친구야
네가 보고 싶구나
친구야
네가 그리옵구나
세월
흐르고 시간 지나니
더욱
그리운 건 친구뿐이고
어스름한
추억 속에 떠오르는 것
친구
너 하나뿐이구나 보고 싶다
만나면
하고 싶은 얘기도
보면
듣고 싶은 얘기도
많고도
많이 있는데 친구야
너 지금
어디에 있니
너 지금
무엇을 하니
친구야
나의 동무야
너 그립고
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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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노을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