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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羅馬敎皇廳> 로마 교황청을 바라보다 - 愚澔 鄭英敎

작성자푸른지구|작성시간26.06.16|조회수8 목록 댓글 0

<觀羅馬敎皇廳>

 

                              愚澔 鄭英敎

 

天殿金光射碧穹 천전금광사벽공

千年畫壁頌乾功 천년화벽송건공

神音滿室如潮湧 신음만실여조용

香氣盈空似露融 향기영공사로융

信仰超時連古聖 신앙초시연고성

凝魂藝術映陽紅 응혼예술영양홍

門庭步出猶不語 문정보출유부어

何處人間此臆同 하처인간차억동

 

 

<로마 교황청을 바라보다>

 

하늘 전당에 황금 빛이 푸른 하늘에 비추고,

천 년 된 벽화들이 하늘의 뜻을 찬미하네.

신성한 음악이 파도처럼 전당 실내에 울리고,

향내는 하늘에 퍼져 이슬처럼 스미네.

 

신앙은 세월을 넘어 옛 성인과 이어지고,

예술은 영혼을 응축해 붉은 햇살에 빛 나구나.

성전 문을 나서며 말 한마디 잊었으니,

이 세상 어디에 이 마음과 같은 곳이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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