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글쓰기(122) - 퇴고 1

작성자이동민|작성시간24.03.16|조회수41 목록 댓글 2

퇴고 1

    글을 완결하기 전에 다시 한 번 다듬는 것을 퇴고라고 한다. 글을 쓰기 전에 미리 주제를 설정하고, 구성함으로 퇴고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작가들은 퇴고를 함으로 글을 완성한다.

 퇴고를 거듭하다 보니 처음 쓴 글자는 한 자도 남아 있지 않더라는 중국 유명 문인인 도연명의 일화 등등 여러 이야기들이 전한다.

 순간의 영감으로 글을 쓸 때는 주관적인 사고나 감정에 사로잡혀서 쓰는 일이 많다. 시간이 지나서 흥분하였던 감정이 차분해진 뒤에 글을 읽어보면 잘못 쓴 부분이 더 잘 보인다. 때문에 글을 쓴 뒤에 뜸을 좀 들이고 나서 퇴고를 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글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주제와 구성이 잘 갖추어졌는지를 따져 본다.

 글은 짜임새가 있어야 한다. 글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면서 읽기를 해본다. 주제가 있고, 구성도 잘 되었는지 살펴본다. 문맥이나 표현이 정확한지도 살펴본다. 일반적으로 글을 전체적으로 조망한 뒤에 세부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퇴고의 순서이다.

 

 글을 다듬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살펴 보자.

 

 1. 통일성이 있어야 한다.

       여러 단락이 조합하여 한 편을 글을 만든다. 단락은 여러 문장이 모여서 만든다. 단락은 각각의 의미를

        가지지만, 단락이

       모여서   한 편의 글이 되면 하나의 의미(주제)를 가진다. 단락이 독립하여, 의미가 분산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이러기 위해서 한 단락, 한 단락이 모두 하나의 주제를 만드는데로 집중하여야 한다. 단락의 주제들이 서로             충돌하는  것은 하나의 주제를 만드는데 방해가 된다.

2. 연결성이 있어야 한다.

             하나의 의미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문장과 문장, 단락과 단락이 논리적으로 서로

            연결되어야 한다.

3. 강조되어야 한다.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서 문장의 여러 표현기법을 사용한다. 강조를 위한 수사법이

            적절한지, 오히려 방해가 된 것은 아닌지도 검토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상돈 (38기) | 작성시간 24.03.17 학창 시절.. 보내지 못한 연애편지처럼 나중에 읽어보면 유치하기 그지없는 저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 작성자황인호(39기) | 작성시간 24.03.18 고맙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