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회차에서 제주가 우주산업의 발사체와 위성 제주가 위성 데이터의 물리적 거점으로 식민지화 되는 과정을 살폈다면, 3회차에서는 과학과 군사, 자본의 동맹의 실질적인 사례로 대전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대전은 더 이상 순수한 과학기술의 도시라고 할 수 없습니다. 국가 방산클러스터의 한 축이자 과학기술과 군사 전략, 그리고 거대 자본이 가장 조밀하게 결합된 ‘우주 군사화의 본거지’로 이미 바뀌었습니다.
정부는 끊임없이 방위산업과 우주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호명합니다. 이 먹거리는 무엇을 담보로 누구를 위한 먹거리일까요? 자주국방을 넘어 자본과 결탁한 기술을 어떤 방향으로 뻗어나가고 있을까요? 거대한 관료주의, 자본이 우리사회의 민주주의와 평화에 어떻게 스며들었는지 살펴보며 우리가 꿈꾸는 우주는 어떤 모습인지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일시: 2025.06.16(화), 19:30
📣장소: 온라인 줌
📣신청: bit.ly/우주평화집담회1
💥발제 : 오현화 (기후와 평화를 위해 뭐라도 주섬주섬하려는 활동가. 마을도서관에서 일하고 있으며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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