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의 신神이라 불리는 데즈카 오사무의 철완 아톰, 그리고 그중에서 걸작으로 인정되는 "지상 최강의 로봇"편을 몬스터, 마스터 키튼등의 작품을 만든 우라사와 나오키가 리메이크한 플루토 1권이 나왔습니다. 기본 골격은 원작을 따라가지만 주인공은 아톰이 아니라 "게지히트" 경부이며 여러가지 비밀이 얽히면서 진행됩니다.
원작과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은 "8년전에 인간을 살해한 로봇" 브라우 1589의 존재인데 사건 해결을 위해 게지히트가 방문했을때 "양들의 침묵"처럼 한니발 렉터 박사와 클라리스 스탈링같은 분위기를 내고있지요. 현재 일본에서는 3권까지 나오고 있다 들었는데, 우라사와 나오키가 과연 20세기 소년과 이것을 제시간에 끝낼 수 있을지요...
원작과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은 "8년전에 인간을 살해한 로봇" 브라우 1589의 존재인데 사건 해결을 위해 게지히트가 방문했을때 "양들의 침묵"처럼 한니발 렉터 박사와 클라리스 스탈링같은 분위기를 내고있지요. 현재 일본에서는 3권까지 나오고 있다 들었는데, 우라사와 나오키가 과연 20세기 소년과 이것을 제시간에 끝낼 수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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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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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eoleo 작성시간 06.09.14 이것도 일본에선 엄청난 인기던데.....저도 무척 기대중입니다. 다만 20세기 소년은 끝이 다소 아쉬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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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쁜인연 작성시간 06.09.15 꽤 늦게 나오는 만화책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맨 처음 본게 몇년전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아직도 3권에서 그대로... 철저한 고심? 아님 바쁜 일정으로 인한 지지부진? '지상최강의 로봇'의 오리지널판 만화책은 꽤 예전에 본 기억이 있어.. 예전 기억을 새롭게 재조명하는게 보기 좋아 나오는대로 사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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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lmonde 작성시간 06.09.16 꽤 늦게 국내에 소개가 되는군요. 1권 나온지 몇 주 지나긴 했습니다만 일본에선 3권인가 4권까지 나왔지요. 언제쯤 따라잡아줄런지 우라사와 나오키씨 매우 좋아하는 작가중 한 분인데 얼른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