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보물전 작품소개
작품명 : 베스의 입상
제작장소 : 데이르 엘-바리, 이집트
제작시기 : 기원전 664-30년
속성 : 금
브루클린 박물관, 찰스 에드윈 윌버 기금
이집트인은 이른시기부터 금과 준보석들로 작업했습니다.
두종류의 광물들을 나일강 동쪽의 사막과
고대 '누비아' (오늘날의 수단) 에서 채광했습니다.
금은 누비아에서 특히 많이 채집되었는데요
그래서 금(nub)을 뜻하는 고대 이집트단어가 탄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고가의 재료들은 오직 상류층에게만 허용되었다고
합니다
작품명 : Tyt형태의 부적
제작장소 : 이집트
제작시기 : 기원전 약 1539-1075년
속성 : 벽옥
브루클린 박물관, 찰스 에드윈 윌버 기금
이집트인은 이른시기부터 금과 준보석들로 작업했습니다.
두종류의 광물들을 나일강 동쪽의 사막과
고대 '누비아' (오늘날의 수단) 에서 채광했습니다.
금은 누비아에서특히 많이 채집되었는데요
그래서 금(nub)을 뜻하는 고대 이집트단어가 탄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고가의 재료들은 오직 상류층에게만 허용되었다고 합니다.
작품명 : 제드 기둥(Djed-Column) 부적
발견장소 : 이집트
제작시기 : 기원전 664-525년
속성 : 파이앙스에 유약
브루클린박물관, 찰스 에드윈 윌버 기금
매우 품질이 뛰어난 고가의 파이앙스 부적은
이집트 전 시대에 걸쳐 제작되었습니다.
이 부적에는 난쟁이신 파타이코스가
두 악어를 딛고 선 채로 양손에 뱀을 쥐고 있습니다.
태양신과 관련된 쇠똥구리, 딱정벌레가 그의 머리 위에 얹혀있고.
그의 양측면에는 이시스와 오시리스의 아내인 네프시스가 위치해있습다.
부적의 뒷면에는 죽은 이 영혼의 일부분인 바(Ba-bird)가 있습니다.
이 부적은 사후세계에서 뱀과 악어로부터
죽은 이를 보호하기 위해 끈을 연결하여 망자의 목에 걸었습니다.
파타이코스는 난쟁이신 베스 그리고 파타이코스처럼
악어들 위에 서있는 유아(幼兒) 호루스와 관련이 있는데요,
하지만 파타이코스는 별개로 독립된 존재로 보입니다.
작품명 : 바(Ba-bird)를 표현한 부적
제작장소 : 사카라, 이집트
제작시기 : 기원전 664-332년
속성 : 금
브루클린 박물관, 찰스 에드윈 윌버 기금
이집트인들은 일찍이 금과 준보석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그들은 현재 수단지역인 나일강 동쪽의 사막에서
이 두 종류의 광물들을 채굴하였는데요,
이러한 고급 자재들로 만든 물품들은
최상위계층들만 누릴 수 있었답니다.
작품명 : 사람의 두상을 한 '바' 형상의 부적
발견장소 : 사카라, 이집트
제작시기 : 기원전 664년 혹은 이 후
속성 : 금, 청금석, 터키석, 동석
브루클린박물관, 찰스 에드윈 윌버 기금
"바"는 영어의 "soul(영혼)"과 가장 가까운 이집트 개념입니다.
사람과 새의 결합은 다른 영역까지 갈 수 있는 "바"의 능력을 상징합니다.
매우 정교한 이 부적은 프톨레마이오스 시대 것으로 보이지만
천연보석이 박힌 다양한 종류의 금 부적들은 26왕조부터
30왕조(기원전 664- 342년)까지의 부장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작품명 : 무토템의 샵티
제작장소 : 테베, 이집트
제작시기 : 기원전 약 1075-656년
속성 : 파이앙스에 유약
브루클린 박물관, 찰스 에드윈 윌버 기금
Muthotep 공주가 소유했던 이 네 개의 파이앙스 샵티는
제 22왕조 왕족들이 덜 부유한 이들(the less wealthy)이 따르던 기존관습을
어떻게 채택했는가를 보여줍니다.
파이앙스는 저가 재료임에도 샵티 제작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심지어 공주도 이 저가의 재료로 만든 샵티를 원했다고 합니다
작품명 : Fragmentary 목걸이
제작장소 : 텔 엘 아마르나, 이집트
제작시기 : 기원전 약 1539-1292년
속성 : 파이앙스
브루클린 박물관, 찰스 에드윈 윌버 기금
이집트 장신구는 단순하고 굵은 테 금 귀걸이 한 쌍처럼 장식적인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 진열된 목걸이 같은 다른 종류의 장신구들은
종종 장신구를 찬 인물을 보호하는 부적의 용도로 쓰였습니다.
목걸이에는 조상들과 소통을 위한 그들의 흉상,
부활과 관련된 수레국화, 재생을 상징하는 개구리
그리고 임신부를 보호하는 부활의 수호신을 뜻하는
임신한 하마 등이 달려있다고 합니다.
작품명 : 정교하게 그려진 네페르호텝의 수의, Herrotiou의 아들
발견장소 : 테베 (데이르 엘 메디네흐), 이집트
제작시기 : 기원후 100-225년
속성 : 리넨에 채색
브루클린박물관, 찰스 에드윈 윌버 기금
네페르호텝의 수의에는 데메트리오스의 미라에서 발견된 초상화와 유사한
로만스타일의 초상화가 그려져있습니다.
네페르호텝은 예술가에게 데메트리오스가 사용했던 목재 판넬을 사용하지 말고
수의에 직접 그릴 것을 지시하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네페르호텝이 고용한 예술가는
데메트리오스의 초상화에서 발견되는 엔코스틱(encaustic paint)이 아닌,
비교적 값이 덜 나가는 템페라를 사용하였는데요.
1948년에 프랑스 고고학자 버나드 브뤼예르가 네페르호텝의 수의를 발견하였을 때
일부분은 유실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자외선 사진의 어두운 부분은 1970년대에 행해진 복원 부분을 보여줍니다.
이 수의는 1975년에 브루클린 박물관 컬렉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명 : 지하세계 신들의 새김돌
제작장소 : 기자, 사카라, 이집트
제작시기 : 기원전 약 1332-1250년
속성 : 석회석
브루클린 박물관, 찰스 에드윈 윌버 기금
고위관리 예푸의 무덤에서 출토된 이 부조는
저승의 네번째, 여섯번째 문에 다다른 죽은 이의 모습을 묘사한
'사자의 서' 145장의 한
장면이라고 합니다.
죽은 이가 문앞에서 암송해야하는 구절들이
저승의 문들, 수호신, 문지기가 함께 새겨져 있습니다.
개인이 부유할수록 다양한 형태의 주문들이 더 많이 공급되었는데요.
예푸는 무덤벽에 있던 이 부조 이외에도
사후세계에 이르렀을 때 모든 주문들을 기억하기 위해
파피루스로 된 사자의 서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오시리스 - 사카라, 이집트 / 기원전 4세기
1부에서는 고대 이집트인들의
죽음과 삶. 그리고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으로 이어지는 풍습과 문화를
좀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죽음은 끝이 아니라
고통 없는 영원한 삶의 시작점었다고 합니다.
죽음 이후 태초의 왕이라고 하는 오시리스가 다스리는
지하세계로 들어가기를 소망했던 이집트 인들은
살아있는동안 이를 성취하기 위해서
수많은 준비를 해야 했다고 하네요.
수 천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도
변한 것이 없어 보이는 이집트인들의
지하세계에 대한 집착의 목표지점은
역설적이게도 삶이 끝나야 행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시스, 어린 호루스, 네프티스의 삼위일체
이집트 / 기원전 305~30
이집트 보물전 1부,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
참고 자료 및 중요 키워드 : 고대 이집트 신앙, 현세와 내세, 사자의서
-고대 이집트인들의 장례 풍습에 영향을 끼친 신화
-사후 세계에 대한 이집트인들의 생각과
‘사자의 서’에 담긴 영원한 삶에 대한 믿음
-오시리스와 호루스의 조각상, 사자의 서 등 25점
Pa-seba-khai-en-ipet의 외관 - 테베, 이집트
기원전 약 1075년~945년
2부에서는 이집트 문명의 대표 유물
미이라를 통해 그 시대의 사후세계에대한
인식과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여러분은 이집트 문명을 어떻게 처음 접하셨나요?
보통 피라미드(Pyramid)나 스핑크스(Sphinx),
미라(Mummy) 등을
책이나 사진등을 통해 접하면서 알게되죠?
이런 이집트를 대표하는 문명의 대부분이
사후세계, 종교와 깊게 연관되어있다는 것이 재미있는데요,
웅장한 무덤과 정성스레 천에 싸인 시신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죽음과 사후세계에
얼마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보여준답니다
석관 덮개 - 게벨 실실라, 이집트
기원전 약 1292 ~ 1075년
이집트 보물전 2부, 이집트 미라
참고 자료 및 중요 키워드: 미라관의 구조, 미라 제작
-고대 이집트인들의 미라 제작 과정
-미라 관의 구조와 시기별 변화
-미라, 석제 외관, 목제 내관,
초상화가 그려진 수의 등 28점
가족상 - 사카라, 이집트 / 기원전 약 2371 ~ 2298 년
3부에서는 이집트의 지배계층,
상류계층인들의 장례 풍습을 통해
고대 이집트인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을
좀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이집트인들은 무덤과 장례를 위해
많은 물건들을 만드는 것이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본능,
즉 생존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지극히 실용적인 행동이라고 보았는데요,
주덤에 넣을 목적으로 제작되는
물건과 무덤 안에서 시행되는 의식은
모두 무덤 주인의 성공적인 사후세계로의 진입,
더 나아가서 영원한 삶을 기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정교한 준비과정의 목적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대 이집트인들의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이나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한 수단이 어떠했는지 파악하고,
또한 사회 각계각층 사람들이 사후세계에 대한 욕막을
어떤 방법으로 충족시켰는지 확인 해 볼 수 있을거에요.
목걸이 - 아비도스, 이집트
기원전 약 2008 ~ 1630년
이집트 보물전 3부, 상류층의 장례풍습
참고 자료 및 중요 키워드 :
고대 이집트의 상류계층, 부장품, 봉헌의식, 부적 등
-고대 이집트 상류계층의 모습과 장례에 사용된
부장품의 성격
-상류계층의 조각상, 새김돌, 부적, 목걸이 등 97점
남성 미라마스크 - 이집트 / 기원후 약 1세기
4부에서는 고대 이집트의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바라본
이집트의 장례문화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봅니다.
죽음 이후를 위해 값비싼 물품을 준비하고,
하다못해 모조품이라도 채우려 했던 이집트인들의
사후세계에서의 삶에 대한 준비를
지금까지 남아있는 유물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부장품을 바라보는
부유한 사람의 찬란한 미래와
어쩔 수 없이 가짜 모조품을 준비해야 했던
가난한 이의 불확실한 미래는
공교롭게도 현세에서는
확인할 길이 없는 상상속의 세계였습니다.
발 아래에 패배한 적들이 그려진 풋케이스 -
이집트 / 기원 후 약 1세기
이집트 보물전 4부,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본 고대 이집트 장례 의식
-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인 규모에 따라
장례의식에 사용된 물품의 특징
- 금박을 입힌 미라 마스크, 각종 재질의 조각상 등 14점
고양이와 쥐 - 테베, 이집트 / 기원전 약 1295년~1075년
5부에서는 고대 이집트인들의
동물에 대한 숭배 사상과 문화를 통해
이집트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동물이 인간과 함께 창조되었다는 믿음은
이집트에서 동물이 신격화 되는 과정의
기본 바탕이 되었는데요,
오랫동안 주변을 돌아다니던
동물을 관찰하던 이집트인들은
자신들에게는 없는 동물의 능력과 성격을
신이 내린것으로 믿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 동물의 얼굴을 한 신이 등장하게 되었고
이는 곧 수많은 신을 탄생시키고
동물을 믿음의 대상으로 삶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아누비스 - 사카라, 이집트 / 기원전 664년 ~ 30년
이집트 보물전 5부. 고대 이집트에서의 동물들
-다양한 신들과 연결되거나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
-사자, 양, 뱀, 원숭이, 개구리 등 동물 조각상 34점
미라가 들어있는 고양이 관 - 사카라, 이집트
기원전 664년 ~ 332년
6부에서는 이집트만의 독특한 풍습,
동물 미라 전시 작품들을 통해
고대 이집트인들의 동물에 대한 마음과
그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동물미라는 고대문명 중에서도 이집트만이 가지는
독특하고 신비로운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고대 이집트인들은 동물을 물성(物性)과 신성(神性)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존재로 바라보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수백, 수천만에 달하는 동물 미라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동물을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는 존재로 대했는지 보여주고 있답니다.
매의 관 - 아르만트, 이집트 / 기원 전 200년 ~ 기원 후 300년
6부. 신의 영혼이 깃든 동물미라
- 미라로 제작된 동물 미라의 성격과 과학적 분석 자료 소개
- 따오기, 쥐, 고양이, 뱀, 악어 등의 동물 미라 등 3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