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봄비가 내리는 날
광화문 모임 모습입니다
3.1절을 기념하여 대형 태극기가
광화문 교보빌딩의 싯귀가 바뀌었다
함민복은 1962년 충북 중원군 노은면에서 태어났다.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월성 원자력발전소에서 4년간 근무했다.
이후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한다.
그리고 예술대학 2학년 때인 1988년에
「성선설」 등을 《세계의 문학》에 발표하며 등단했다.
1996년 우연히 놀러갔던 마니산이 너무 좋아
인근 폐가를 빌려 그곳에 정착하게 된다.
강화에 장착한 이후 시집 《말랑말랑한 힘》과
에세이집 《미안한 마음》,
《길들은 다 일가친척이다》를 펴냈다.
강화에 머물면서
김수영 문학상 윤동주상 등의 상을 받았다.
내가 좋아 하는 망치질
동계올림픽 걱정은 됩니다
낯익은 골목길
회장님 봉사지만 귀찮습니다
나는 금연을 자신있게 2개월 했습니다
앞으로 1주일만 지나면
2개월의 독거노인 신세를 면합니다
두 이사의 모습
나는 글쟁이가 아닙니다
20명이 넘게 모였습니다
매번 먹는 버섯 불고기
매번 만나도 즐겁고 할 이야기도 많고
머리 하얀 친구
옷색갈이 같은 친구
동창회장 했던 친구
술을 좋아하는 친구
이렇게 모두들 친구는 통합니다
송파 우표 전시회로 바쁜 신 교수
2015, 3.13~15 송파도서관 다솜갤러리에서
우리의 노래와 춤 5틀을 전시합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
이제 호주 갈 날도 몇일 안남았습니다
친구들 많이 만나고 가세요
년말에나 다시 보겠네요
가랑비 속에 사진 한장 찍고
빗속에서 헤어집니다
빗 속에서도 피시는 분
용감한 분입니다
이것 저것 상관없이 광화문 떠납니다
뒤의 싯귀가 어울리는 친구입니다
"누군가의 가슴을 울렁여보았으면"
이 건희 회장에게 보낸 편지가
생각 나는군요
어느새 봄이 찾아 왔군요
박 인수의 봄비를 들으며
산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