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일 토론은 쉬었지만 톡으로 후기 올려주신분들 글 올렸어요 ~명수정작가 책들을 4월에 토론하면서 미리 세상을 켜요도 했담니다~^^
# 나는 누구에게 무엇을 끄고 무엇을 켜주고 있는지 생각해보아요
# 자신을 희생하고 세상을 밝혀준 누군가를 떠올려 보아요
정옥:
나는 오늘 시동을 끄고 걷기앱을 켠다
나는 오늘 핸드폰을 끄고 책을 편다
나는 오늘 잔소리를 끄고 수고했다는 말을 자동으로 말한다
나는 오늘도 커피 한 잔에도 수많은 노고들이 있다는걸 새삼 떠올려본다. 내가 살아가는 동네에 나라에 농부들 노동자들 감정노동 근로자들 리더들을 떠올려 본다
나도 누군가를 위해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양심을 지켜 일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은미 :
나는 남편의 감정을 끄고 펙트를 켜준다(남편과 싸우는 지점이 대부분 이것)
나는 집안일 대부분 끄고 켠다.
나는 내 마음(감정)을 끄고 켠다.
책을 끄고 켠다.(독서)
부끄러움이나 두려움을 끄고 용기를 켠다
자만을 끄고 겸손을 켠다
말을 끄고 생각을 켠다
화를 끄고 후회를 켠다
과거를 끄고 현재를 켠다
일하는 자들은 자신의 일을 끄고 켠다
자신을 희생하고 세상을 밝혀준 누군가:
기본적으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는 대다수 사람들은 모두 어느 정도 여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위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당연히 해당
(세종대왕, 장영실, 이순신, 의병,독립군,
민주열사 등등)
현영 :
나는 밥을 하기 위해 가스불을 키고 끈다.
내가 줄 수 있는 순수한 노동을 주며 든든하게 먹고 한걸음 나아가길 바란다.
순직한 소방영웅분들에 대한 사이트가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다. 이 분들이 계셨음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https://www.nfa.go.kr/cherish/memorial/hero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