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새만금바닷길걷기를다녀와

작성자가무락|작성시간05.03.01|조회수49 목록 댓글 1


군산의 옥구갯벌에서 부안의 해창갯벌까지 걷는 6회 새만금바닷길걷기는 부안에서 준비하고 전국의 여러 모임에서 같이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현재 동진강 하구의 계화도 부근을 걷고 있을 것입니다.

일요일 군산의 탐조하는 엘프와 함께 걸었는데 시원한 경관과 주변의 모든 소리는 탐조할때와는 또다른 모습이엇습니다. 엘프와 같이 걸으며 군산의 또다른 기행의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했습니다.


부안의 '그레'분들과 전국의 젊은 분들의 열정으로 이어지는 이 걸음은 바닷가의 방조제와 갯벌과 갈대밭을 가기에 보는사람도 없습니다.

그럴빠에 군산에서 부안까지 도로로 걷는것이 더 계몽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이같은 모습은 자신이 직접 새만금의 모습을 격어본이후의 모습을 다들 알고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새만금바닷길걷기는 방조제를 휙 둘러보고 인간의 개발에 찬사를 보내는 것과는 다르다라는 것입니다.

무었인가를 이해하는데 직접 보고 느꼈을때는 세상의 어떤 지식을 담은 책보다 더 좋을 것입니다.

갯길을 걸으며 수천마리의 떼까마귀와 농경지의 4천여마리의 쇠기러기들 갯벌의 오리들은 티비에서 보이는 것과는 다릅니다. 티비에서는 바람과 배경으로 그넓게 펼쳐진 갯벌과 그때의 빛이 없으니깐여. 오감으로 오는 느낌은 그 어떤 전자제품도 표현해 낼수가 없지여.



이러한 움직임은 작지만 자연이 보내는 진실한 내용을 이해하는데 모둠을 줄것입니다.

기행팀과 잠자리를 같이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막걸리의 흥겨움에 노래도 한가락 했습니다.



3월2일 내일은 계화에서 해창갯벌까지 걷는데 해창갯벌의 장승들 앞에서 간단한 제를 지낼것이라고 합니다.

농업기반공사의 직원들을 위하여 수만의 어업인과 그가족들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이러한 간척사업에서 그들은 무었을 생각하고 있을까여. 진정한 우리의 미래여?
새만금주변의 갯벌은 간척이 된지 40여년이 지난 지금 개인소유의
우리들이 알고 있듯이 새만금은 어민과 그안에 존재하는 도요새들과 같은 수만의 생명체가

있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욕심이 이제 우리서해의 어장을 망쳐놓았지만 단 한번도 간척이 주는 어촌의 공동체파괴에 의한 경제적 혼란이라든지 어장에 주는 피해에 대하여는 거론하고 있지 않습니다.



바닷길 걷기에서 만난 풀꽃세상의 길풀과 자전거를 사랑하는 발발이들 그리고 노래를 잘하던 약골과 고등학교때부터 노동자의 생에 고민했다던 빨대, 그레의 고구마,노동자의집의 은정,통,밤새이야기하고 아침에 칫솔로 굴을 씻어 끓여주었던 굴국의 인섭 등 많은 이들의 움직임이 생각이 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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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생각의너울 | 작성시간 05.03.03 "무었인가를 이해하는데 직접 보고 느꼈을때는 세상의 어떤 지식을 담은 책보다 더 좋을 것입니다. " === 공감 합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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