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중단 27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지율스님은 2일 서울 서초동 정토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목소리에는 다소 힘이 없었지만 건강한 모습의 지율스님은 “지금도 망설임, 두려움, 불안, 희망이 교차하며 떨린다. 저의 단식으로 오는 파장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직 미음만 먹고 10m이상 걸어보지 못했으나 마음은 이미 천성산에 가 있고 내주 초에 내려갈 생각”이라며 “천성산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환경단체 간의 ‘3개월 환경영향공동조사’와 관련, “지금까지 한번도 제대로 조사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조사자체의 의미가 크다”며 “3개월 조사는 완벽하지 않겠지만 중요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터널공사와 관련, 그는 “지금까지 ‘터널공사가 친환경적’이라고 해온 것은 터널공사로 인해 산의 물이 마르는 문제가 제대로 제기되지 않았기 때문일 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목소리에는 다소 힘이 없었지만 건강한 모습의 지율스님은 “지금도 망설임, 두려움, 불안, 희망이 교차하며 떨린다. 저의 단식으로 오는 파장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직 미음만 먹고 10m이상 걸어보지 못했으나 마음은 이미 천성산에 가 있고 내주 초에 내려갈 생각”이라며 “천성산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환경단체 간의 ‘3개월 환경영향공동조사’와 관련, “지금까지 한번도 제대로 조사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조사자체의 의미가 크다”며 “3개월 조사는 완벽하지 않겠지만 중요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터널공사와 관련, 그는 “지금까지 ‘터널공사가 친환경적’이라고 해온 것은 터널공사로 인해 산의 물이 마르는 문제가 제대로 제기되지 않았기 때문일 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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