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우화

작성자다감 이정애|작성시간24.08.14|조회수150 목록 댓글 2

매미 우화 다감 이정애 인내와 고투 속의 기나긴 여정 7년이란 긴 세월을 암흑 속에서 유약한 껍데기를 확보하고 힘겹게 땅을 헤집고 올라오고 있다 갑옷에 휩싸인 몸 조금씩 빠져나와 반짝이는 날개를 파르르 떨더니만 안도의 한숨 쉬면서 펼쳐진 패션쇼 탈피를 끝내고 우화에 성공한 매미 젖은 날개를 말리며 숨 고르고 있다 참고 또 참으며 세상 구경 나왔건만 하룻밤 꿈꾼 풋사랑 애달픈 사연을 아는지 모르는지.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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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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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흰수정 | 작성시간 24.08.14 너무 짧은 생애 애처럽고 안된 매미의
    일생이 더라구요

    그래선지 여기 저기 땅에 매미가
    떨어져 있어
    주어 나무에 올려 놓으면 잘 못 살으는 것
    같아요 너무 안됬어요

    매미의 덕목도 있던데요

    무더위 잘 지내셔요 이 시인님
  • 답댓글 작성자다감 이정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4 그렇지요
    감사드리며
    고운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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