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춘 느낌

작성자명동신사|작성시간26.06.19|조회수109 목록 댓글 0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면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시냇물

졸졸졸 소리내며 정겹게 풍요롭게 합니다.

 

어린시절에는 흔하게 목격된

푸른빛 깃털에 주황색 가슴 그리고

길고도 단단하고 뽀족한 화살처럼 생긴

부리로 물고기 사냥을 순식간에 낚아채는

뛰어난 사냥꾼 물총새를 보면서 늘 옛 생각이

나곤 했었습니다.

 

강가나 저수지와 하천 어디에서나

물고기에 촛점을 맞추고 사냥하는 모습이

흔하게 보였지만 지금은 그 모습이 차츰 사라져

귀하게 여겨지는 멸종위기의 새가 되었습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요즘 보면서

최근에는 순식간에 시간들이 어쩌면 

멈추고 있다는 그런 느낌을 받게 됩니다.

 

자연을 접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지니게 되는 순간 어디서 나타난 물총새

물고기 포획을 보노라면 물속을 겨냥해서 

나오는 순간은 수정처럼 이슬처럼 반짝이는

물방울은 공중으로 흩어지고 운명이 갈린 물고기의

눈물인지 땀방울인지 그것을 바라보는 순간 눈시울이 적셔주는 동정심과 마음마저도 나약해지는 감정에 빠져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공해에 찌들지 않은

그 시절이 자꾸만 회상되고 그

행복한 순간이 반추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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