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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를 배운다는게....

작성자아가파오|작성시간12.08.23|조회수90 목록 댓글 16

참으로도 배우기는 쉬운데 막상 배울려면 헷갈리는게 수화의 손짓

남이 알고 내가모르면 참으로 답답할때가 있지요.

막상할려고 덤벼들었다가 나중에 포기하시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처음 배울 때는 꼭 배워야지 생각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내가 이걸 배워서 뭘할려고 그러나 그러면서

나중에 포기도 많이합니다.

처음 배울려면 지화나 지숫자부터 배우는데 이 난관도 못이기고 못배우시는분들도 많으시죠

그러나 나중에 다 배우고 나면 내가 참 배우기를 잘했네 배우고 나니 별거 아니네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리집에 오시는  박엘림양 멘토선생님도 처음에 끝까지 해볼께요 그러더니 나중엔 안하시더라구요.

처음 시작할때 안가르쳐 줄려고 했는데 큰아이 멘토선생님이라 해보시라고 했더니 그게 손이 마음대로 안돼었나봅니다.

우리 큰딸이 보다보다 안돼니깐 아빠 제가 배울께요 그러면서 내 앞에서 지화를 쓰는데 어찌나 대견하든지

자식 가진 부모가 이런맛에 아이를 키우는구나 싶더라구요

옛 선조들 말씀에 칼을 뽑았으면 썩은무라도 짤라보고 칼집에 꽂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한분한분 수화를 배워보겠다고 카페에 가입들 하셨는데요

이왕하시는거 카페에 활동도 많이들 해주시고요 이왕 배우는수화 끝까지 배우셔서 많은분들이 수통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화는 우리는 배우고 안배우고 의무는 없지만 청각장애인들에게는 소중한 언어입니다.

그 언어를 배운다는건 그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한다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꼭 원하시는대로 많은분들이 배워서 청인과 농인의 벽이 허물어 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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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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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아가파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8.23 ㅎㅎㅎㅎㅎ 전 대화는 가능하지만 아직 모르는게 많습니다^^
  • 작성자쿠바스 | 작성시간 12.08.23 무언가 시작한다는건 벌써 벽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다는 것일겁니다.. 화이팅~~
  • 답댓글 작성자아가파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8.23 네 그런거 같네요^^ 화이팅~~~~~~~
  • 작성자구름속의산책 | 작성시간 12.08.23 완전 동감이예여..저도 처음 배우기 시작했을땐 완전 열심히 할 자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한계에 부딪히니까 ......많이 힘들더군요..그래도 손에서 놓지말자.....라고 생각하고있어요...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나중에 나중에 수통사가 될날까지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 답댓글 작성자아가파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8.23 네 저도 요즘 악바리처럼 새로운 수화를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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