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글 남기는 거 귀찮아서 잘 안하는데 선생님께 너무 감사해서
컴활 실기로 고생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되고자 후기 남깁니다!
5/29(금) 둘다 불합
5/30(토) 엑셀 78점 / 엑세스 73점
6/1(월) 엑셀 71점 / 엑세스 89점
6/2(화) 엑셀 합 / 엑세스 불합
높은 점수를 받은 건 아니지만...뭐 일단 합격했고 컴활 다시 안쳐도 된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닌가 싶어 점수 공개합니다.
아래 후기는 저의 경우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0. 필기
필기는 유동균 선생님 강의 듣지 않아서 그냥 동기부여만 하시라고 남깁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진짜...진짜 그냥 컴활 자체가 하기 싫어서 강의 안 들었는데요...
결론만 말하자면, 그냥 필기부터 유동균 선생님꺼 듣는 걸 추천합니다.
이유: 실기 강의 들을 때 종종 필기 때 얘기랑 곁들여서 설명 해주시는데 같이 들었으면 실기가 더 이해 잘 됐을 느낌.
아래는 공부과정 참고 사항 입니다.
- 7일 공부 계획...이었으나 6일 벼락치기함
- 이틀 간: 문제 풀기 전에 전체 이론 암기 2회독
- 3~5일간: 기출문제 풀고 오답노트
** 오답노트 시간 효율성 문제로 비추천하는 경우 있던데, 개인적으론 매우 추천
풀고>오답노트>오답노트 블라인드하고 다시 풀기 => 기출 3번쯤 놀리고 나면 어떤 유형, 지식에 취약한지 보임. 그건 외우거나 이론암기
- 6일차(시험 전날): CBT 연달아 3번 돌림 -> 오답노트X 풀이가 이해되는 문제만 간단히 읽고 넘어가고 나머진 버림
- 시험 당일: 자주 틀리는 문제, 문제 풀면서 추가한 이론만 1회 암기
** 시험장에서 대기할 때 오답노트 해놓은 문제 간단하게 다시 푸는 거 매우 도움됨 (이때 푼 문제가 시험에 비슷한 유형으로 많이 나옴)
필기 혼자 하는데 매우 많이...힘들었습니다ㅎ
단기간에 끝내긴 했지만 하루종일 붙잡고 있었던 거 생각하면 그닥? 효율적이진 않았던 거 같아서
기왕이면 다음 실기와 연계될 수 있도록 그냥 필기부터 유동균 선생님꺼 듣는 걸 추천합니다.
1. 실기 1단계
모든 수강생분들과 선생님께서 입을 모아 말하더라구요. 그냥 들어라!
저도 보태서 말씀드리자면... 그냥 들으세요...!
이해? 당연히 못합니다. 저는 실무할 때 엑셀에 궁금한 게 좀 있었어서 수업 들을 때 나름 재밌게 들었는데요.
그 흥미의 감정과 지식 습득은 다른 영역이더라구요. 1단계 강의를 들을 때는 새로운 지식이 들어오니 흥미로웠는데
막상 3단계로 넘어가서 마우스를 움직이지도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을 때의 자괴감이란.
그냥 들으시면서 따라하면 됩니다. 이해 못합니다. 그냥 이런 게 있구나, 난 이런 걸 해야 하는군 정도로만 받아들이는 걸 추천합니다.
3단계로 넘어갔을 때의 어려움을 충분히 예상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기왕이면 흥미롭게 들으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스트레스 덜 받을테니까요. 그러면 큰 어려움 없이 1단계 강의는 술술 넘어갑니다.
그리고 1단계 이론정리... 저는 정리파라 1단계부터 다들 반대하는 이론정리라는 것을 했었는데요? 결과적으론 안 봤습니다. 3단계 할 땐 무용지물이었고 걍 해당 파일 삭제했습니다. 뭐 조금 도움이 된다면 3단계 설명들을 때, 아 그랬던 거 같네 같은 감상이 나오는 정도의 도움...?
1단계는 그냥 이런 게 있구나~ 하고 빨리 넘어가세요. 그렇다고 안 듣는 건.. 그건 비추입니다. 선생님 설명대로 따라 풀면 반드시 도움됩니다. 조금이라도 기억에 남습니다.
다만 여기서 포인트는, 이해 못하는 자신에 대해 실망하지 말 것.
컴활 따시는 분들 대부분 취준생이실 것 같은데 열심히 하겠다고 시작한 공부로 자신에게 실망하지 마세요. 1단계 들으면 1/3 온겁니다.
2. 실기 3단계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저는 일단,
- 1회독: 그냥 따라하기
- 2회독: 따라하기X2
- 3회독: 혼자 풀기 & 오답
- 4회독: 혼자 풀기 & 오답 (45분 시간재기)
총 4회독 했습니다. 원래는 3회독으로 끝내려 했는데 도저히 그렇게는 안되겠더라구요. 1회독 후 혼자 푸려니 하나도 못 풀겠어서 그냥 한 번 더 선생님 따라 풀었습니다.
3회독 때는 시간 안에 못 풀지만, 혼자 풀 수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푸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어떻게든 풀었던 것 같아요. 4회독 쯤 해야 시간 내에 알아서 푸는 느낌? 저는 그랬습니다.
오답노트 만들었습니다. 1단계보다 3단계의 이론&오답노트가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저는 엑셀에 이론 내용 따로, 오답노트 따로 정리했고 오답노트는 분야별로 정리했습니다.
예를 들어, 컨트롤 원본 / 프로시저 / 쿼리 이런 식으로 유형별로 구분했어요.
=> 오답노트는 사실 다시 들여다보긴 어렵긴 했습니다. 실기 시험이잖아요? 그래도 같은 유형별로 정리했을 때의 공통적인 취약점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도움됐습니다. 특히 컨트롤 원본...
저는 3회독~4회독 즈음에 1. 혼자 풀 수 있음 / 2. 시간 내에 풀 수 있음 / 3. 대부분 합격점 이상 나옴
을 확인하고 시험 접수를 했습니다.
+) 선생님의 채점폼이 매우 많이 도움됐습니다. 저는 적극 활용했어요.
3. 시험
시험은 연달아 접수하는 거 추천합니다. 왜냐면 운이 따르면 시험유형이 유사하게 연달아 나올 때가 있더라구요.
저의 경우 첫 시험과 두 번째 시험이 그랬습니다. 엑세스가 완전 똑같이 나왔어요.
시험 때는 당일 오전에 시간 재서 문제 한 번 풀고 시험치러 갔고, 시험장에서 대기할 때 3단계 때 정리한 이론 봤습니다.
오답노트는 이해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니 그보다 이론 위주로 놓쳤던 거, 혹은 많이 나오니 외워야 하는 거 위주로 확인했습니다.
총 4번 시험 치면서 느꼈던 팁은
**(가장 중요) "문제를 아주아주 꼼꼼하게 읽을 것" **
입니다. 3단계 공부할 때 여러 번 돌려서 푸니 익숙해지고, 그러다보니 대강 문제가 기억나서 꼼꼼하게 읽지 않아도 풀 수 있는데요.
시험은 3단계 문제보다 더 내용이 깁니다. 그리고 해야 할 게 한 반절은 문제 안에 들어가 있어요.
예를 들어, 3단계 문제가 'A를 B하는 C를 하시오.' 라면,
실제 시험은 => "A를 a하고, B를 b해서 이걸 C를 하시오. 그리고 D도 하고 E도 해라" 의 느낌 입니다.
저는 3단계 문제가 짧으니 추가 조건 지문을 꼼꼼하게 읽어야 하는구나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4번의 시험 다 조건 지문보단 문제 자체가 매우 길었습니다.
첫 시험은 이걸 모르고 풀었다가 불합 떴습니다.
추가 팁까지 해서 정리하자면>>
1. 시험은 연달아 접수하는 거 추천 => 문제은행식이라 운 좋으면 풀었던 거 나옴. 강심장 수강생분들은 제외...저는 쫄보라 연달아 쳤습니다
2. ** 문제 꼼꼼하게 읽을 것 => 강의 문제보다 길이가 길고, 문제 안에 해야 할 거 반은 들어가 있었습니다
3. 버릴 문제는 미련없이 버릴 것
=> 저의 경우, 엑셀 배열수식 일부와 엑세스 프로시저가 그랬습니다. (상황에 따라 엑셀 4-3-2와 엑세스 컨트롤 원본을 버리기도 함)
** 여기서 중요한 건 뭐든 한 번에 안 풀리는 문제, 긴가민가한 문제 를 너무 오래 붙잡지 말고 넘어가는 걸 추천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4.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풀 수 있는 문제는 다 풀려고 하기
=> 시간이 있는데 이거 안 풀어도 합격일 거 같아서 넘기지 말고 조금이라도 시간 있으면 풀 수 있는 데 까지 푸는 걸 추천합니다.
어디서 점수가 까일지 모릅니다.
5. 다음 시험이 있다면 복기하기
=> ** 헷갈리거나 못 풀었던 함수식을 시험 끝나고 체크했는데 다음 시험에 그대로 나와서 놀랐습니다...
시험 쳐보면 합격하겠다, 아니다를 느낄 수 있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아니었습니다.
엑셀이나 엑세스나 시간 상 아예 안 풀고 넘어간 문제들 감점해보니 합격권 점수라고 생각은 했는데 확신은 없더라구요. 시간 여유도 없었고요.
실제로 점수 확인하고 나니 아슬아슬 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점수는 아니더라구요. 잘 풀었다고 생각했던 문제 중 어디서 감점된 겁니다.
그러니 시험 치실 때 시간 얼마 안 남았어도 풀 수 있는 데까지는 다 푸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합격 한 2번의 시험 모두 그렇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시간 다 쓰면서 문제 풀어서 합격한 거 같습니다.
높은 점수가 아니다보니 열심히 쓴 게 조금 부끄러운데요ㅎㅎ 아마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저보다 더 잘 치실 겁니다!
제 글은 그냥 이런 케이스도 있구나~ 정도로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ㅎㅎ
그냥 저처럼 컴퓨터가 싫으신 분들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해서 남기는 거라...
유동균 선생님, 그리고 질의응답 꼼꼼하게 해주시는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붙었고 이제 컴활은 신경 안 써도 되니 너무 좋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부러웠던 마지막 인사를 저도 써보네요ㅎㅎ
Unload me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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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아이티버팀목https://www.itbtm.com/main2/intro.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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