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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코믹만땅4...^^;;;

작성자njghtfly|작성시간12.04.30|조회수139 목록 댓글 0

 

                               강 아 지        
 
        제주도에 관광을 가는 길에 진도에 들려. 진돗개 강아지를 한마리 산
       중년 남자가  제주도 까지는 강아지를 배에 싣고 무사히 갔으나
       올때가 문제였다.  비행기에는 동물을  태울수 없다는 말을 듣고
       강아지를 팬티 속에 집어넣고 코트로 앞을 가린채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가 이륙한지 10분후 이 남자는 얼굴이 창백한채 눈을 감고 있었다.
       스튜어디스가 다가가서 어디 몸이 불편한가 물었더니,  멀미가 좀
       있을뿐 이라고 했다.  30분이 지나자 이 남자는 온 몸을 움찔거리면서
       얼굴이 불그락 푸르락 했다.  스튜어디스가 다시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그 남자가 이렇게 말했다.
       "실은요, 대단히 미안한데요,  강아지를 몰래 팬티속에 넣고  탔는데요
        그런데 이 강아지가 아직 젖을 안뗀 강아진가 봐요, 그래서..음...음...음  
 
  
                      진달래와 택시
 
  회사에서 회식이 있던 날, 술잔을 들고 건배를 할 때
  사장은  여비서를 쳐다보며 "진달래" 하고 외친 후 술을 마셨다.
  건배를 할때마다 "진달래"라고 해서 여비서가 귀에 대고 물었다.
 "사장님, 진달래"가 무슨 뜻이에요?"
 "응 그건 미스김한테,  진하게 한번 달라면 줄래?  이런 뜻이야"
 그 다음 건배를 할때 미쓰김은 "택씨" 하고 외친후 술을 마셨다.
 사장이 궁금해서 택씨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더니'
 미쓰김이 하는 말,
 "예, 사장님, 택씨는요- 택도 없다  씨발놈아  이런 뜻이에요" ..호호
  
 
                강도
 
 좀 모자라는 바보 혼자 사는 집에 어느 날 강도가 들어왔다.
 "댁은 누구슈?"  바보가 강도에게 한 말이다.
 "보면 몰러? 나 강도야, 돈 있는대로 다 내놔"
 영문을 모르는 바보가 주머니에서 백원짜리 동전 두개를 꺼냈다.
"너 이새끼 죽을래? 시방 장난하냐?"
강도가 구석구석 다 뒤졌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화가 잔뜩 난 강도,
"너 이새끼 죽어봐라" 하면서 칼로 찌를려고했다.
"그러지 마셔,  다쳐요,"
바보라는걸 알아챈 강도,  바보를 놀려주려고 이렇게 말했다.
"수수께끼를 낼테니 정답을 맞추면 살려주지"
" ??"
"옛날 삼국시대 나라 이름 세개를 대 봐"
"??"    알 리가 없었다,
강도는 정 말 죽일려고 칼을 바보의 배에 들이댔다.
바보가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강도에게 말햇다.
"배 째실려고 그려?"   (백제 신라 고구려) 
 
 
 
              남자가 두려움을 느낄때  (연령별로)
 
30대......우편 배달부가 오면 두렵다.
            여기저기에사 막 그은 카드,  청구서가 날아 올까봐.
 
40대..... 저녁에 아내가 야한 속옷 입고 서성이면 두렵다
             아무래도 오늘밤엔 그냥 넘어가지 못하겠는데.......
 
50대.....아내가 곰국을 끓이면 두렵다.
             한솥 가득 끓여놓고  4박5일 여행갈려고 저러지....
 
60대.....이사 가는날이 두렵다.
            혹시나 날 떼어놓고 갈까봐, 트럭 조수석에 앉아서 절대로 안내려 온다.
 
70대.....부인이 등산 가자고 하면 두렵다.
            깊은 산골짜기에 날 떼어놓고 올려고 저러지...
  
 
         ☆바보들의 첫날밤☆
 
바보가 장가를 갔다
그런데 3년이 지나도 아기가 없었으니..
어느날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물었다
부끄러워 망설이던 며느리가 간신히 얘기하는데
 
'하늘을 봐야 별을 따옵지요'
 3년동안 신랑이 그냥 잠만 자더라나

시어머니는 아들이 시키지 않은 일은 절대루 하지 않는
바보임을 다시 한번 깨닫구 즉시 아들을 불러 성(?)교육을 시켰다
 
"오늘 밤에 며느리가 방에 들어오면 이불 을 펴고 xxxxxx 하여라
그러면 어미가 밖에서 북을 두두릴테니 북소리에 장단을 맞춰서
허리를 xxxxxxxx 해서 계속 그렇게 하거라"
 
라고 교육(?)을 시킨후 대들보에 북을 걸어 두었다....


드디어 밤이 오고........

 
손주놈 한번 안아 보고싶은 시어머닌 밖에서 북을 두두리고
방안에선 아들 내외가 3년만에 첫날밤을 치루게 되었네요
 
그런데...그런데...
연로하신 시어머님 기력이 없어 북을 제대로 못쳐....
 
"둥"!!  한참 있다가   "둥"
"둥"!!  이십초 후에   "둥"
"둥"!!  잊어버릴만 하면  "둥"
 
이러니 방안에서 며느리는 미치겠는지라.. ??????
마침 그 때 마실 같던 시아버지 들어오다가 이 광경을 보고서
자초지종을 알게된 후 할멈에게 말 했다.
 
"오십년 전에 당신이 내게 시집와서 그 때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당신의 시어머니가 그렇게 북을 느리게 치니 당신 그때 좋드나?"
 
하니 시어머니 말씀 "아니요 답답해서 미칠뻔 했지요"
 
"그럼 그 북치는 작대기 이리 줘봐, 내가 대신 칠 테니"
 
하구서 북채를 빼앗아서 무릎에 놓구 반을 분질러서
양손에 하나씩 단단히 잡구서 요즈음 드럼 치듯이 마구 치는데,
 
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둥......
 
방안에선 난리가 나구 ...........
3년만의 첫날밤은 이렇게 아주 바쁘게 지나가고 있었다.
 
둥둥둥둥둥둥둥................
 
다음 날 아침, 며느리가 아침상을 차려 왔는데....
 
시아버지 국에는 고기 건데기가 넘치고
시어머니 국에는 멀~건 국물에 달랑 뼈다귀 한개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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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담배를 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남편 책상위에 이렇게 쓴 종이를  풀로 붙혀둔다.
 
        "여보 걱정말고 담배 실컷 피워요
      어제 우리 이름으로 암보험 들어놨어"

 

             "아들, 딸, 나,    일동"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대신  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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