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으로 가는 사진
아래의 사진들은 19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 까지의 사진들이다.
한장 한장 들어다 보면 어려웠던 그 시절을 살아왔던 우리네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당시의 대학생들, 비싼 등록금을 대느라 애지중지 하던 소를 내다 팔아 대학교를 '우골탑'이라 부르던 시절이다.
명절에 널뛰는 모습은 이제는 보기 어려운 광경이다.
경로효친과 충의 교육을 많이 실시하던 시절이다.
여선생님의 가장방문, 어려운 집 아이들은 창피하다며 선생님을 피해 집에 있질 않는다.
할아버지와 일주일에 한번하는 공동수업. 경로사상을 배운다.
학교에 나오질 않는 어린이.
신학기가 되면 가정방문이 행하여진다.
청군 백군으로 나뉘어 오자미를 힘껏 던지면 학용품 등 상품이 쏟아진다.
졸업사진 촬영.
야유회 모습, A형 텐트와 취사도구가 초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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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띄운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