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 반에 정확히 온 단체문자입니다. 아침에도 대회 개최가 불가능한 것은 명약관화인 상황이였습니다. 그렇다면 백 번 양보해서라도 아침에 보낸 이 문자는 대회 개최를 취소하고 기념품만 받을 사람만 오라고 하시고 나머지는 환불해주는 게 맞았습니다. 솔직히 1주일 전 기상만 정확하게 유심히 알아봤어도 대회를 충분히 연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근교에 사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 부산에서 KTX 타고 올라오는 분도 있는데 자기들만 편하자고 담당주무관 공문도 훨씬 전에 봤으면서 무시하고 이렇게 이제와서 중단한다는 문자를 보내다니요. 이건 명백한 사기이고 기망행위 입니다. 정말로 말이 안됩니다. 부산에서 오늘 아침 일찍 출발하는 사람도 있었을텐데 최대한 일찍 판단해서 취소 선언했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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