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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관 청소, 막힌 다음에 하면 늦습니다"...장마 전에 해두는 5분 배수관 청소법

작성자새로운 자유|작성시간26.06.14|조회수1 목록 댓글 0

 장마철 전 5분 투자로 냄새·역류 모두 잡는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면 충분하다

ⓒ픽데일리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 배수관 문제는 갑자기 터진다.

 

평소엔 멀쩡하던 싱크대와 욕실 배수구에서 역한 냄새가 올라오고,

물이 느리게 빠지기 시작하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막힌 다음에 뚫으려면 시간도, 비용도 두 배로 든다.

 

배수관 문제는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핵심은 막히기 전에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고,

준비물은 이미 주방에 있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면 충분하다.

 

 

왜 장마 전에 해야 하나

 

장마철엔 기온과 습도가 동시에 올라가면서

배수관 내부 유기물이 빠르게 부패한다.

평소에 조금씩 쌓이던 음식 찌꺼기와 비누 잔여물이

고온·고습 환경에서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된다.

배수구 냄새가 가장 심해지는 시기가 여름인 이유가 여기 있다.

장마 시작 2주 전에 한 번 청소해두면 여름 내내 냄새 걱정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간단한 준비물, 배수관 청소법

ⓒ픽데일리

준비물은 베이킹소다 4큰술, 식초 4큰술, 뜨거운 물 1컵이 전부다.

순서를 지켜야 효과가 제대로 난다.

먼저 배수구 덮개를 열고 베이킹소다 4큰술을 배수관 안쪽으로 직접 흘려 넣는다.

 

그다음 식초를 베이킹소다와 1:1 비율로 같은 양을 붓는다.

둘이 만나면서 거품이 올라오는데,

이 반응이 관 내벽에 붙어 있는 유기물과 기름때를 분해하는 과정이다.

5분간 그대로 두어 반응이 충분히 일어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 1컵을 부어 분해된 찌꺼기를 아래로 완전히 흘려보낸다.

ⓒ픽데일리

싱크대 배수구는 기름때와 음식물 찌꺼기가 주요 원인이다.

청소 전에 배수구 거름망을 꺼내 묵은 찌꺼기를 먼저 제거해야

베이킹소다와 식초 효과가 관 내부에 제대로 전달된다.

거름망 자체도 식초물에 10분 담가두면 찌든 냄새까지 함께 잡힌다.

ⓒ픽데일리

욕실 배수구는 머리카락과 비누 잔여물이 엉킨 것이 주된 막힘 원인이다.

베이킹소다를 붓기 전에 철사 옷걸이 끝을 구부려

배수구 안쪽 머리카락을 최대한 끌어올린 뒤 제거하면,

같은 청소를 해도 효과가 눈에 띄게 달라진다.

 

한 달에 한 번이면 충분해

이 루틴을 한 달에 한 번만 반복하면 배수관 막힘은 거의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장마가 끝난 직후도 청소 타이밍으로 좋다.

여름 동안 쌓인 유기물을 한 번 정리해두면 가을까지 냄새 없이 지낼 수 있다.

막힘 전용 세제를 따로 살 필요도, 전문 업체를 부를 필요도 없다.

지금 주방 서랍에 있는 베이킹소다와 식초가 최고의 배수관 예방약이다.

 

-픽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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