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 1층이 어느정도 모양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제 문짝을 달 때가 되어서 문짝을 구매하러 두마게티 시내에 나갔습니다.
같은 모양의 문짝을 한장 한장 살펴보며, 흠이 없는 것으로 골라 4장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을 지불할려고 보니 지난번에 샀을 때 보다 전쟁의 여파로 가격이 엄청 많이 올라 있습니다.
세부에서 구매해 두마게티에서 판매를 하다보니 제작비, 운반비, 인건비 등이 인상되어 한장에 한화로 몇만원 이상이 인상된 것입니다.
1층 신학교 건물의 교실 문짝으로는 마지막으로 사는 것이니까 요구하는 대로 가격을 지불하고 문짝을 구매했습니다.
돌아오다가 다른 하드웨어 가게에 들려 교회 바닥에 붙일 타일가격도 알아보고 돌아왔습니다.
우리동네에 돌아와서 이발을 하러 들렀습니다. 이발을하고 가격을 치루러 하니 이발 가격도 60페소에서 100페소로 올랐더라구요.
환율은 1500원을 넘어서 원화가치는 떨어지는 데, 다른 가격들은 모두 인상이 되고 있으니 우리 모습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세상은 하루가 멀다하고 살기 좋아지는데 우리의 믿음은 점점 쇠퇴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오늘 주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로 우리의 믿음도 성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행복하고, 은혜로운 주일 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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