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초당옥수수 스프만들어서 지인들하고 나눠먹었어요.
맨날 슬픈생각만 하고 앉았으면 뭐하나 해서요~계속 돈은 벌어야 하고, 살아나가야 하니까 ^^;
봄이는 4월에 털을 깎았는데 아직도 민둥이예요, 남편은 왜 개 털이 안자라냐는데, 아파서 그러나 생각하고 있어요.
봄이는 사람이 자기 몸 만지는것도 싫어하고, 멀찌감치 앉아있는애라서, 몸을 자주 볼수가 없는데
엊그제 남편이 앞다리 사이에 저게 뭐야? 해서 봤더니 지방종이 하나 또 생겼네요.
잘 자고, 먹고, 싸고 하는데, 늙어서 몸을 군시려 하는게 눈에 보이고, 늙은개 특유의 우울함이 보여서 짠해요.
비슷한 시기에 구조해서 키우고 있는 동네동생네 개는 눈도 또렷, 훨씬 활기차고 젊어보이거든요.
부럽기도하고, 내가 잘못키우나 싶기도하고,,,,올만에 와서 또 넋두리하고 가네요 ㅜㅜ
세니듕이는 괜찮은지 궁금도 하고, 다른분들도 잘 지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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