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동유수지에 왔더니 작은섬의 어린저어새들이랑 부모저어새가 단체로 부리질 하는 모습을 보았다. 부리질 연습을 하는거 같다. 가끔 먹이가 부리에 걸리면 서로 먹으려고 난리다. 저어새섬과 하얀 저어새와 물에 비친 반영들이 참 아름다워서 넋을 잃고 보았다. 며칠전 집중호우로 둥지를 잃은 저어새도 있었지만 토요일 오전의 모습은 평화로워 보였다.
Y70
K94(구사일생 스토리의 주인공)
M61
흰뺨검둥오리 새끼들이 많이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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