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애쓰시고 노력하신 결과로 무사히 저어새포럼을 마쳤습니다.
못 오신 분들을 위해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바쁘셔서 시간 못내주신 분들께서도 마음으로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어새포럼을 알리는 플래카드의 모습입니다. 희망을 상징하는 하얀 저어새의 모습이 아주 예쁜 플래카드입니다.
사회를 맡은 녹색연합의 안근호 활동가의 모습입니다. 사회를 보기위해 그랬는지 확인할 바는 없지만 아주 멋지게 파마를 하고 정장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제가 이날 정신이 별로 없어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발표하신 남선정샘이나 이기섭박사님, 이혜경실장님 사진 죄다 못찍었고 그나마 찍은 사진도 일어서지 못하고 앉아서 찍은 관계로 등판만 대문짝만하게 나온 것 뿐이랍니다.ㅠㅠ
인삿말을 하시는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의 서주원님의 모습입니다. 3부 토론회 때 좌장을 맡아 주셨습니다.
일본 하카타만에서 저어새포럼을 이끌고 계시며 일본저어새네트워크 일도 하고 계신 마츠모토 사토루씨가 일본의 저어새 월동지인 하카타만의 상황을 발표하고 계십니다.
하카타만은 인천 송도와 아주 비슷한 형편으로 매립으로 이루어진 인공섬에서 저어새들이 월동을 한다고 합니다.
거의 꼬박 4시간 정도 걸린 포럼에서 자리를 지키고 계신 여러 분들의 모습입니다.
1부 2부의 발제가 끝나고 3부 송도저어새 번식지 보전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토론하는 모습입니다. 왼쪽의 두 분은 인천시 환경정책과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나오신 분들이고 오른쪽의 두 분은 국립생물자원관의 김진한박사님과 인천녹색연합의 장정구사무처장입니다.
시와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저어새 보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서로 힘을 합쳐서 저어새 번식지를 지켜내야겠지요.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한 자리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인천시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