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30 도민동 살던 김귀만 친구 부친상
장례식장: 여수장례식장 1호
장례식장연락처 : 061-688-4444
상주폰 : 010-9202-8655
발인 : 2015년2월23일
절친들 단체 조문 : 2015년2월 22일 오후
서울 팀들 오는 시간은 홍영희 찬구께 문의 바람.
참석 어려운 친한 친구 조의 계좌
국민은행 068-24-0260-129 홍영희
홍영희 폰:010-4361-1000
내일 오후 강익은 함께 갈 친구와 광주에서 출발합니다.
4명 더 갈 수 있으니 함께 갈 친구는 선착순 연락 바람.
만약 입금 하시는 친구들 주의사항
임금자 이름과 산포30 으로 쓰면 절대 혼동 없음
(예) 양번열산포30
입금 후 홍영희 친구에게 문자줘도 좋습니다.
귀만 친구가 동창회 참석도 못했는데
면목 없다고 구좌 알려주지 않아서
홍영희 친구에게 부탁하는 것입니다.
자기 통장 번호 알려주는 것은 참석치 못한 친구들을 위한 배려입니다.
편부나 가족외의 타인을 통한 송금 전달은 번거롭게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다른 친구들은 애사 경사를 당했을 때
항상 본인이나 부인이나 자녀들의 구좌라면
자녀도 함께 오래 기억해줄 것입니다.
반드시 구좌번호를 알려주세요.
귀만 친구에게 입금했다고 문자 별도로 주면 더 좋습니다.
상주는 경황이 없으니 급한 문자 아니면
답신 문자는 고인을 잘 모신 이후에 삼우제 이후에 늦게 답신하면 됩니다.
부고를 늦게 본 친구들은 고인 발인 이후에도 조의금 송금해도 무관합니다.
발인 이후에 송금은 송금 후에 상주와 꼭 문자나 통화를 하세요.
내 어머니와 내게 보내준 친구들의 사랑 컸습니다.
나도 친구들에게 많이 받았으니 이제는 친구들에게 더 많이 갚겠습니다.
장례식에 화환을 보면서 3일 동안 내내 고마웠습니다.
내게 먼저 사랑을 보내준
산포초등학교 근조기,
제임스 정 화환,,
김종천의 화환,
남평 중학교 근조기와 화환,
자리지키며 시끄럽게 떠들어준 친구들
행여 비용 부족할까봐 많은 친구들 송금해주며
참석치 못해 도리어 미안해 하는 친구들
그들이 진정한 친구들 같았습니다.
그래서 김귀만 친구에게 나도 보냈습니다.
행여 내 친구가 부모님 모시는데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것을 믿고 보냈습니다.
그 화환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로
친구 부모님 모시는 자리에서
우리 친구 가슴에 얼마나 깊이 심어지는지
그 느낌을 알기에 우선은 내 사비로 보냅니다.
왜 진즉 상가집에 화환의 가치를 몰랐는지 후회가 됩니다.
결혼식은 화환 사용이 3시간이지만,
상가집은 그 가치 이상의 일을 하는 것이
3일 내내 자리 지켜준 화환이었습니다.
내 모친을 마지막 모시는데
화환으로 큰 감동을 보내준 제임스 정, 김종천 친구 감사합니다.
나를 깨닫게 해준 것 평생 감사합니다.
송금했던 친구들 조문왔던 친구들
여건이 어려워 마음만 보내준 친구도
모두 감사합니다.
친구들 모두들 사랑합니다.
귀만 친구 부친을 마지막으로 모시는 것
힘들지만 최선으로 잘 모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