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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내는마음>

작성자폼사(범수)|작성시간26.06.23|조회수7 목록 댓글 0

 

 

 

 

 

<떠나보내는마음> 사랑하는 그대여, 붙잡고 싶은 이 손끝에 아직도 따스한 온기가 남아 있는데 이별은 어느새 우리 사이에 차가운 바람이 되어 섰습니다. 가슴은 울며 그대를 부르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묶어두기보다 행복한 길을 빌어주는 것이 더 깊은 사랑임을 알기에, 눈물 한 방울 삼키며 그대를 하늘로 띄운 새처럼 보내려 합니다. 비록 빈자리의 아픔은 긴 밤마다 나를 흔들겠지만, 함께한 추억은 별빛이 되어 내 마음 한편을 영원히 밝히리. 그러니 그대여, 부디 웃으며 가세요. 나는 아파도 괜찮습니다. 끝내 놓지 못한 사랑을 안고서도 그대를 자유롭게 보내는 것이 내 마지막 사랑이기에. beum-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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